후쿠오카 여행 : 마리노아 시티 아울렛 _ 20171005
By 자제심은 품절♡ | 2017년 11월 12일 |
![후쿠오카 여행 : 마리노아 시티 아울렛 _ 20171005](https://img.zoomtrend.com/2017/11/12/a0009587_5a08349e7b699.jpg)
첫날 얘기했던, JTB에서 받은 쿠폰북 페이지를 인포메이션에 보여주고, 대관람차 무료 티켓과 아울렛에서 쓸 수 있는 500엔 할인 쿠폰을 받았다. 그리고 지도도 하나 챙김. 지도는 좀 오래된건지 없어진 샵이 나와있는 경우도 있음. 일본어 지도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버스 시간표도 있어서 돌아갈 시간 체크하는데 유용했다.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하고 거기만 보기로 결정. 우리나라 아울렛보다야 작긴 하지만 내 허벌 체력으론 이것도 충분히 넓어서 다 볼 수 없으니까. 평일 낮에 갔더니 한적하니 놀러온 기분 나고 매우 좋았다. 날씨만 좋았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프랑프랑 바자를 먼저 갔는데, 필요는 없지만 혹하는 것들이 많았다. 결국 안 샀지만, 사서 선물할까 계속 고민했던 고수
[20151209~12] 후쿠오카, 유후인, 유노히라 - 3부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6년 1월 2일 |
![[20151209~12] 후쿠오카, 유후인, 유노히라 - 3부](https://img.zoomtrend.com/2016/01/02/b0010612_56877ca83b954.jpg)
[20151209~12] 후쿠오카, 유후인, 유노히라 - 2부 일정상 오래비는 2박 3일로, 나는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3박 4일로 일정을 잡았다. 부산-후쿠오카 왕복 제주항공이 하루 한 편씩 밖에 없었다. 돌아가는 시간대가 애매한 두시 사십분이라, 그냥 하루 후쿠오카 내에서 놀기로 했다. 무게가 나가는 옷짐은 오래비편으로 보내고 나중에 택배 보내라고 했음. 현명한 판단이었다. 3박 4일 여행동안 60km정도를 걸어다녔다. 사람들이 무슨 행군 다녀왔냐고 그랬다...... 분명 휴양이었을텐데 난 왜 이런 어리석은 짓을...... 인생이 다 그러하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그게 어디 인생이겠는가. 이건 아침식사. 8시 5분 전에 주인 아주머니가 전화로 깨워주시더라. 이미 일어나 있긴 했지만. 개인
제5차 일본여행 1일차 (2) - 후쿠오카 성터의 벚꽃 축제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7월 14일 |
![제5차 일본여행 1일차 (2) - 후쿠오카 성터의 벚꽃 축제](https://img.zoomtrend.com/2015/07/14/b0029591_55a49e3f5baa7.jpg)
후쿠오카 여행 첫날에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후에는 바로 마이즈루 공원에 있는 후쿠오카 성터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사쿠라 마쯔리(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말이지요. 시간이 늦기 전에 서둘러 마이즈루 공원까지 달려서 도착하니 예쁜 벚꽃을 배경으로 야간 라이트업 행사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라이트업 되어 조명을 받고 있는 밤벚꽃은 일본에서는 처음 보는 풍경이라서 매우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반해 넋나간 듯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색깔이 조금씩 바뀌더군요. 당시 마이즈루 공원에는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빽빽히 가득 차 있었는데, 정면에서 직접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기 위해 보다 좋은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그랬더니 분위기가 확 바뀌고 색깔도 파란색으로 변했습니다. 오오.... 이번엔 왼쪽의 나무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