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감상. 더 파이브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3년 11월 15일 |
![야매 감상. 더 파이브](https://img.zoomtrend.com/2013/11/15/c0047789_5284ddf93ca7b.jpg)
초강력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더 파이브 (The Fives, 2013) 1. 웹툰 원작이 사실은 영화 시나리오였다는게 레알입니까?! 2. 그놈의 정이 뭔지. ;Orz 3. 아따. 백만볼트 전기 충격기 조쿠만?! 4. 골드버그!!!!! 5. 걍 이놈은 해로운 나쁜놈이다. 6. 기절한 범인도 다시보자. 꼭 다시 보자. 7. 결론는 정신과 멧집의 대결(...) 어째서?! 8. 스토리 자체는 대단히 심플한데... 흠... 9. 마
시간이탈자 (2016) / 곽재용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12월 20일 |
출처: 다음 영화 형사 건우(이진욱)는 범인을 쫓다 오발로 다치고, 80년대 같은 장소에서 강도를 쫓던 지환(조정석) 역시 칼에 찔려 다쳤다가 회복한다. 다른 시간에 사는 두 사람이 회복한 후 꿈에서 서로의 삶을 보게 되고 건우는 환상이 실제로 벌어진 일이며 지환의 약혼녀 윤정(임수정)이 곧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려 희생자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 다른 시간을 보게된 두 남자가 엮인 사건을 풀며 공유하는 이야기를 연쇄살인 스릴러와 엮은 변종 로맨스 영화. 시간이 다르고 공간을 공유하는 두사람의 이야기는 고전 로맨스 [동감][시월애]를 반복했고,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대한 시간차 해결은 루프물에서 흔하게 쓰이는 장르 설정이다. 여기에 운명적인 사랑을 섞어 한국식으로, 혹은 작가의 스타일로 다듬었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By 멧가비 | 2018년 10월 13일 |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https://img.zoomtrend.com/2018/10/13/a0317057_5bc1765e076f5.jpg)
한 가지 강렬한 규칙으로 굴러가는 작품들이 있다. 80년대 강시 영화, 드라마는 '숨 쉬지 말라'고 했고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잠들지 말라'고 했다. 후비안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닥터 후] 에피소드 'Blink'에서는 역시 눈 깜빡이지 말라고, 닥터가 직접 화면 밖 시청자들한테 당부하기도 한다. 이런 장르의 작품들을 볼 때의 적합한 감상 태도라면 세세한 설정의 합리성보다는 영화가 이야기하는 바 자체에 주목하는 것이다. 그게 영화와 관객 사이에 존재하는 암묵적인 게임의 규칙일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영화 쪽에서도 관객이 사소한 것들 때문에 몰입을 방해받지 않도록, 관객이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논리성을 보장해줘야 한다. 소리를 내면 즉사나 다름 없는 룰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그 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