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teque] 신사의 품격, 원더보이
By 정오의빛 | 2012년 6월 27일 |
신사의 품격 재방송을 보다가 원더보이 발견. 시크릿가든 김은숙 작가라고 하시더니 그때처럼 책을 많이 등장시키신다. 뽑을 때부터 저건 원더보이구나....하고 있었는데 "원더걸스는 없어요?" "오늘 신사의 품격에서 이수가 동협이한테 무려 필사씩이나 하라고 준 책 제목이 뭔가요?" 할 수 있는 검색의 장이 없다면 이거 원 찾을수도 없을 정도로 미미하게 등장. 김하늘이 "공부에 뜻 없는 거 존중해. 근데 너는 꿈도 없어. 그건 존중 못해. 자, 수업 분위기 흐리지 말고 오늘부터 졸릴 때마다 베껴 써." 라고 했다는데. 놀라운 검색의 힘. 책이 나온 것 보다 왜 그 책이 등장했는지가 중요하다. 꿈이 없기 때문에 원더보이를 필사하라. 뭐 적절하다. 문학동네 까페에 상황을 잘 나타낸 가공물?!등장...여기서 볼
신사의 품격 / 푸드스타일학과
By SHKGERTRUDE | 2012년 6월 4일 |
![신사의 품격 / 푸드스타일학과](https://img.zoomtrend.com/2012/06/04/e0113015_4fcc54700933d.jpg)
신사의 품격 소품스타일링 하러 촬영 현장에 다녀와땅 응?? 으엉??!???? 잘못본건 아니겠찌............. 맙소사 장동건!!!!!!!!!!!!!!!!!!!!! 너무 멋있어ㅜㅜ 엉엉 서현전 푸드스타일학과 사랑합니다♥
20120823_2012 yes24 청춘 문학캠프 1일차
By Solgil`s Blog! | 2012년 8월 27일 |
![20120823_2012 yes24 청춘 문학캠프 1일차](https://img.zoomtrend.com/2012/08/27/c0142368_503a38d29512f.jpg)
8월 16일. 18일 봉사를 앞두고 고양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는데 서울 번호로 전화가 왔다. 아무 생각없이 전화를 받았다. yes24란다. 내가 2012 yes24 청춘 문학캠프에 당첨됐다고 했다. 어리벙벙한 채로 우선 동반자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오전 내에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곤 부리나케 핸드폰을 뒤지기 시작했다. 평소 책을 즐기며, 나와 여행까지 함께 갈만한 사람은 생각보다 참 적었고, 더 안타깝게도 목,금,토 전부 시간이 나는 사람은 없었다. 유럽도 혼자 다녀온 내가 뭔들 못하리 싶어 결국 혼자 가기로 맘먹고 참여를 결정지었다.(재미있는 건 이 모든 게 두시간 만에 끝났다는 사실이다!) 1주일 뒤, 8월 23일. 집결장소인 창덕궁 입구에 도착했다. 조금 일찍 가 있었는데 빗방
신사의 품격(2) - 우리에겐 의리와 해결사가 필요한걸까.
By 어쩌다 마주친 | 2012년 7월 18일 |
신사의 품격에 대해서는 다시 쓸 일 없을 줄 알았다. 지난주에 상대적으로 재미없고 임팩트없는 에피소드들이 연속되어서인지 친한오빠이자, 드라마대장인 분을 재우고야 말았던 굴욕의 순간이 있었다. 드라마를 보다가 잠이 들다니, 그날 좀 빡세게 걷고 계곡물에 발 좀 담갔다고 그렇게 피곤했었나보다. 한사코 안잤다고 우기는 모습에 엄청 재밌다고 말한 나는 가슴에 스크래치가 좀 났다. (뭐야 내가 쓴 것도 아니잖아) . . . . 어쨌든 친한오빠를 재운 드라마를 보고 나는 또 쓰고 있다. 어쩌면 이 드라마가 주는 환상의 다른 축은 "친구"일지 모른다고. 한축이 언제나 그렇듯 사랑이라면 말이다. 저런 친구들의 어디있냐고..올케가 말했다. 같이 드라마를 보던 유일한 남자였던 동생은 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