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계속된 서론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8년 11월 27일 |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난 뒤 J.K.롤링의 마법세계의 계보를 확장한 <신비한 동물사전> http://songrea88.egloos.com/5880023 이 나와 다시 흥미를 자극하였고 이번에 본론의 서두를 꺼낸 2편이 나와 지인(옛피아노제자)의 초대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를 관람하고 왔다. 1927년을 배경으로 범죄자 그린델왈드의 요란한 탈주극이 튀는 물과 머리카락을 다 뒤집어 놓는 바람, 흔들어대는 의자의 4DX 효과와 박자를 맞춰 시작부터 정신을 빼 놓았다. 대체적으로 독일나찌의 인종청소라는 역사적 사실을 비유한 상황을 마법세계에 적용하여 좀 더 무겁고 심각한 주제가 깔림을 보여주었고 그 갈등이 꿈틀대는 스토리 특성상 본격적인 대결까지의 세부적 인
<갓 오브 이집트> 눈으로 즐기는 거대 규모의 오락물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3월 4일 |
![<갓 오브 이집트> 눈으로 즐기는 거대 규모의 오락물](https://img.zoomtrend.com/2016/03/04/c0070577_56d8c5365ee7d.jpg)
올 들어 첫 판타지 블록버스터 <갓 오브 이집트> 슈퍼플렉스 G관(세계 최대규모 스크린)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엄청난 크기의 스크린에 돌비 Atomos 사운드, 4K 영상시스템, 622석 좌석이란 설명은 둘째 치고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느낀 것이 먼 원경을 상공에서 찍은 장면에 비행기 멀미 같은 살짝 어지럼증이 일었고 앞줄(B열 가운데)에서 봐서 더 그런지 한 눈에 전 화면을 다 보기도 힘들었다. 자막 글자 크기는 거의 사람만 했고... 아무튼 이 영화의 가장 핵심 포인트인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웅장함과 원거리로 광장의 엄청난 수의 시민들 하나하나 다 표현한 장면 등 화려한 CG 비쥬얼을 온전히 다 볼 수 있는 점에서 대형 스크린이 딱 맞는 영화라는 걸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