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랑 비교하는 데 신물이 난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5월 29일 |
일단 게임의 팬이, 그 게임을 좋아하고, 그 게임을 알리고 싶어 난달난 것은 이해해요. 하지만 그걸 아무데서나 대입하면 안되는 거에요. 그냥 아무데나.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고 라오어 대입하고 애랑 어른이 나온다고 라오어 대입하고 광차문제라고 라오어 대입하고 나 그렇게 아무데나 대입하는 사람에게 진짜 깊게 질문하고 싶은 게, 라오어를 정말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에요? 아니면 해본 게 그거밖에 없는데 그 사실이 자랑스러워서 아무데서나 떠벌리고 다니는 거에요? 그 사실을 저 자랑스럽게 하려고 더 크게 떠벌리고 다니는 겁니까? 여기저기 들쑤시면서. 여태껏 정말 인생에서 즐길거리가 라오어밖에 없나요. 어떤 사람이 라오어 챕터1 부터 하품나서 못하겠다고 하니까 뗴거지로 몰려들어서 비난하는 것을 오프
PS4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Left Behind 올 트로피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4월 14일 |
![PS4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Left Behind 올 트로피](https://img.zoomtrend.com/2017/04/14/d0034443_58f0c14f181e2.jpg)
짧은 분량이었지만 막판 전투는 좀 어려웠다. 이제 진짜 끝.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후기 (스포 없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8월 11일 |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후기 (스포 없음)](https://img.zoomtrend.com/2016/08/11/b0016950_57ac3078c6d2f.jpg)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이고...그동안 게임 불감증 때문에 딱히 게임을 안했었는데 게임 불감증을 치료해 준 게임입니다. 음울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좀비들 때려 죽이는 것도 쫄깃하며아이템이 한정적이라서 머리쓰며 플레이해야 되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말할것도 없이 몰입해서 너무 즐겁게 즐겼습니다. 무섭다는 사람도 있는데 좀비 자체가 무서운 것도 있고 분위기와 깜짝 놀라게 하는 부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 때문에 끝나고도 여운이 많이 남으며Left behind도 너무 좋았습니다. 장점 : 뛰어난 액션과 스토리 : 음울한 분위기의 연출 : 제한된 아이템으로 인한 쫄깃함 : 독특한 멀티 플레이 단점 : 일직선 스토리 : 살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감상-뭔가 남질 않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8년 4월 26일 |
1. 뭐라고 해야하나...볼 땐 그냥저냥 괜찮네? 하고 봤는데 보고 나서 머릿속에 뭐가 남느냐? 하면 진짜 별로 남는 게 없네요. 뭐랄까 그 어떤 한 컷, 정말로 거기서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어떠한 한 컷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2. 전체적으로 보면 페이스가 매우 급한데, 그와 별개로 굉장히 느려지는 파트가 바로 타노스(+가모라)파트입니다. 타노스가 누구인지 뭐하는 놈인지에 대한 정보가 여태까지 극도로 적었기에 이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이에 할애하고 이 때만큼은 이야기의 진행이 굉장히 느릿해집니다. 호흡이나 촬영도 상당히 정적이 되죠. 다만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선 좀 악수로 보고 있습니다. 그 파트만큼은 영화 전체의 호흡과 너무 이질적일 뿐더러 타노스에 대해서 흔한 라오어-로건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