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던스 - 연출력 부족,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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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던스 - 연출력 부족, 지루하다
※ 본 포스팅은 ‘트랜센던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내 에블린(레베카 홀 분)과 함께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컴퓨터를 연구하던 과학자 윌(조니 뎁 분)은 과학기술에 반대하는 테러집단의 암살 기도로 방사능에 오염됩니다. 에블린은 동료 과학자 맥스(폴 베타니 분)를 설득해 미완성 상태의 양자 컴퓨터 ‘핀’에 사망 직전의 윌의 인격과 기억을 이식합니다. 월리 피스터 감독의 연출 데뷔작 ‘트랜센던스’는 인간의 인격이 이식된 컴퓨터가 스스로 사고하는 기술적 특이점을 묘사합니다. ‘초월’을 뜻하는 원제 ‘Transcendence’가 암시하듯 인간과 컴퓨터의 융합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해 신의 영역을 넘보는 주인공 윌과 그를 막으려는 테러집단 R.I.F.T.(Revolutionary Indepen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