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배낭여행 (36) 다시 아바나로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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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배낭여행 (36) 다시 아바나로

쿠바 배낭여행 (36) 다시 아바나로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8월 1일

1. 쿠바 여행을 떠날 당시, 난 정말 돈이 없었다. 대도시 토론토에서 4시간짜리 파트타임 알바를 하며 충분한 여행 경비를 모은다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당장 방값 내고, 끼니 해결하는 것도 힘들었는걸. 그래서 결심했었다. 토론토를 떠나 숙소가 제공되는 작은 도시로 가보자고. 그럼 풀타임에 방값도 세이브 되는 거니까, 돈도 충분히 모을 수 있지 않겠어. 하지만 당장 쿠바는 다녀오고 싶은데, 어쩐담. 그 때 한국에서 가지고 온 신용카드가 떠올랐다. 그래, 이 녀석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결제한 뒤, 금액 큰 건 3개월 할부로 돌려버리자! 그럼 미래의 내가 갚아줄거야! 그렇게 미래에서 돈을 빌리기로 한 난, 여행을 떠나기 전 비행기 티켓을 비롯한 많은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