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컵] 프랑스 4:3 아르헨티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6월 30일 |
음바페의 스피드로 그리즈만이 PK를 넣으며 힘들어지나~했는데 디 마리아의 슛이!! 그리고 메르카도의 엇박자 슛으로 역전하며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수비....파바드의 발리로 동점에 음바페 2골 작렬....와..오웬 이후 이정도의 스피드 스타는 처음이네요. 물론 호날두 등 있기는 있었지만 저 어린 나이에 이정도 스피드와 결정력!! 와...오랜만의 스타라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티키타카나 뭐 이런게 너무 오래 유행해서 그런지 이런 순수한(?) 파워 캐릭터가 반갑네요. 역습 상황이 너무 많이 벌어져서 그런 탓도 있긴 하지만 ㅎㅎ 우승까지는 또 모르겠지만 프랑스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아게로가 한골 따라 붙기는 했지만....참..최애국이 떨
현재까지 2022 카타르 월드컵 감상 3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2년 12월 11일 |
1.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브라질 국대가 가진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경기였다. 크로아티아는 후방에서 원투 따닥 주고받은 다음 앞선에 좌,우 측면 중 아이솔레이션 상태의 선수에게 그대로 빠르게 전달하는 식으로 후방 플레이메이킹 패턴이 신속하면서도 정확했는데 브라질은 센터백이나 윙백이 크로아티아 선수 하나 제끼고 앞선으로 전달하는 식으로 후방 플레메이킹을 선수 개개인의 기량에 의존하는 쪽에 가까웠다. 이러면 후방에서 앞선으로 볼이 나가는 속도가 느리니까 이미 크로아티아 선수들 전원이 수비로 전환이 끝나거나 바이탈 존 주변에 이미 자리를 잡아 버리게 된다.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 윙백이 됐든 중미가 됐든 포워드 라인 뒤에서 공을 받았다가 내주고 상대 시선을 현혹시킬 선수들이 올라와야 하는데 정작 윙
[프로모션] 유로스타 반짝 할인
By 레일유럽과 유럽 기차 여행하기 | 2024년 3월 6일 |
축구에 골키퍼 보호구역같은건 없음
By 선인장 자살사건 | 2014년 11월 19일 |
어제 이란전 오심논란때 중계에서 나온 얘기고 비슷한 유형의 논란에서 항상 나오는 식상한 얘기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축구 규칙 어디에도 패널티에어리어가 골키퍼 보호구역이라고 규정한 곳은 없음. 다만 골키퍼가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팔과 손을 사용하다 보니 행동상 제약이 적은 반면, 일반 선수들은 골키퍼와의 경합에서 볼을 따내기 위해서 축구 규칙적으로 얘기하자면 '조심성이 없'거나, '무모하게 과도'하거나 '과도한 힘'을 사용한 차징을 하게 되니 상대적으로 반칙판정을 받다 보니 이것이 마치 보호받는 것 처럼 보일 뿐. 골키퍼가 일반선수들과 다른 규정을 적용받는 부분은 축구규칙 12항 '반칙과 불법행위'(p.121)에 규정되어 있는 - 골키퍼가 양손으로 볼의 소유를 획득했을 때 골키퍼는 상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