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드 사마리안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0월 5일 |
어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딘 데블린(Dean Devlin. 1962-) 감독의 영화 배드 사마리안(Bad Samaritan)의 시사회가 있었다. 이 영화의 우리나라 쪽 포스터를 보면 악령이 출몰하는 공포영화 느낌이 나지만 미국 쪽 포스터를 보면 심리 스릴러영화의 느낌이 난다. 이 영화는 공포물이 아니라 스릴러물이 맞다. 성경에 등장하는 선한 사마리안(사마리아인)에 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사마리아는 팔레스타인의 북쪽에 위치했던 나라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사이가 좋지 않아서 적대시하는 관계였으나 곤경에 처한 한 유대인을 같은 민족인 유대인들조차 못 본 척하고 지나쳤으나 길을 지나던 선한 사마리아인이 그 유대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도와줬다는 훈훈한 이야기다. 영화의 주인공 션(로
닐 마샬 감독의 신작 호러 영화, "The Reckoning"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17일 |
사실 개인적으로 닐 마샬은 애매하긴 합니다. 헬보이 리메이크를 그따위로 만들어 놓은 전적이 있어서 말이죠. 남편의 자살로 괴로워하는 미망인이, 지주가 던지는 추파를 거절했다가 마녀라고 누명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고 합니다.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 오랜만에 음악으로 느끼는 강렬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1월 14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영화는 딱 두 편만 눈에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점이라면 통상적인 영화들은 다 비껴갔다는 것이죠. 지금 선택한 영화의 경우는 아예 메탈리카라는 그룹이 등장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작품 예고편을 봤을 때는 이게 대체 웜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상황인지라, 이 작품이 과연 진짜 매력이 있을 것인가는 좀;;; 일단 그래도 보고 결론을 내려야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콘서트 작품에 관해서는 리뷰 하는 것이 미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세가자 이유 때문인데, 그중에 가장 개인적인 이유라면, 역시나 콘서트를 보러 가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했을 때, 그 가수의 팬인 경우에 주로 보러 가기 때문
"아키라" 실사화 재추진?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15일 |
개인적으로 아키라에 관해서는 그렇게 좋다는 이야기는 못 할 듯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일단 제 취향에 도저히 맞지 않는 작품이어서 말이죠. 솔직히 이 작품이 나름대로 잘 만든 작품이라는 이야기는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자주 보고 싶은 작품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미묘한 작품이라서 말입니다. 게다가 이 실사화는 이미 자움 콜렛 세라가 한 번 추진하다가 결국 예산문제로 엎어진 이력도 있죠. 이번에는 다시 시작이 되었고 일단 각본단계에서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각본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을 썼던 단테 하퍼가 초고를 쓰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결국 초고라는 단어인데, 영화의 촬영 특성상 초고를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몽땅 다시 고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