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마샬 감독의 신작 호러 영화, "The Reckoning"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17일 |
사실 개인적으로 닐 마샬은 애매하긴 합니다. 헬보이 리메이크를 그따위로 만들어 놓은 전적이 있어서 말이죠. 남편의 자살로 괴로워하는 미망인이, 지주가 던지는 추파를 거절했다가 마녀라고 누명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고 합니다.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 오랜만에 음악으로 느끼는 강렬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1월 14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영화는 딱 두 편만 눈에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점이라면 통상적인 영화들은 다 비껴갔다는 것이죠. 지금 선택한 영화의 경우는 아예 메탈리카라는 그룹이 등장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작품 예고편을 봤을 때는 이게 대체 웜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상황인지라, 이 작품이 과연 진짜 매력이 있을 것인가는 좀;;; 일단 그래도 보고 결론을 내려야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콘서트 작품에 관해서는 리뷰 하는 것이 미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세가자 이유 때문인데, 그중에 가장 개인적인 이유라면, 역시나 콘서트를 보러 가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했을 때, 그 가수의 팬인 경우에 주로 보러 가기 때문
[DOS] 하베스터 (Harvester.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8월 9일 |
1996년에 ‘DigiFX Interactive’에서 개발, ‘Merit Studios’에서 MS-DOS용으로 만든 호러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1953년에 ‘하베스트’라는 마을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깨어난 ‘스티브 맨슨’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마을을 탐험하다가, 신비로운 존재 ‘하베스트 문’을 추종하는 비밀 결사 ‘하베스트’에 가입해야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있을 거라는 정보를 듣고 거기에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장르는 기본적으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클릭하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인데. 게임 그래픽이 3D 랜더링으로 만든 배경 위에 실사 베이스의 디지타이즈 된 캐릭터를 겹친 방식에 캐릭터의 움직임은 풀모션으로 제작됐고, 동영상도 다수 들어가
"아키라" 실사화 재추진?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15일 |
개인적으로 아키라에 관해서는 그렇게 좋다는 이야기는 못 할 듯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일단 제 취향에 도저히 맞지 않는 작품이어서 말이죠. 솔직히 이 작품이 나름대로 잘 만든 작품이라는 이야기는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자주 보고 싶은 작품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미묘한 작품이라서 말입니다. 게다가 이 실사화는 이미 자움 콜렛 세라가 한 번 추진하다가 결국 예산문제로 엎어진 이력도 있죠. 이번에는 다시 시작이 되었고 일단 각본단계에서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각본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을 썼던 단테 하퍼가 초고를 쓰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결국 초고라는 단어인데, 영화의 촬영 특성상 초고를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몽땅 다시 고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