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_ 2021.12.2
By 23camby's share | 2021년 12월 2일 |
뭔가 영화화된 우리나라 웹툰들은 뭔가 맛이 간 부분이 하나, 둘 정도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물론 좋은 의미로. 그걸 연상호가 만드니까 확실히 힘이 느껴짐.뭘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이게 이래도 되나 싶은 세상이긴 한데어쨌든 뭔가 감정이 쎼게 오긴한다. 떡밥일지 맥거핀일지는 모르겠지만회수안된 것들이 너무 많아 다음 시즌이 나와야 할꺼같은데다음 시즌에 새롭게 할 말이 또 있을까 싶긴하다.진격의 거인꼴만 안났으면 좋겠음 +화살촉 BJ 괜찮더라일단 목소리 톤이 좋아ㅋㅋㅋㅋ박정민도 목소리가 참 맘에 드는데 화살촉 BJ도 나쁘지 않았음 ㅋ
웹툰 콘텐츠 선도도시 대전!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3년 2월 14일 |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3월 4일 |
대한극장에서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시사회가 있었다. 김경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고 예술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영화 아티스트의 두 주인공은 재능을 가진 신예 화가와 재능을 알아보는 갤러리 대표다. 류현경이 연기하는 지젤은 덴마크까지 유학을 가서 동양화를 전공한 괴짜 화가다. 서양에 유학을 가서 동양화를 전공했다는 괴리감도 그렇고 오인숙이란 본명 대신 지젤이란 서양식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언밸런스한 주인공의 존재 자체가 영화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는 듯하다. 무료로 신진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덴마크의 한 화랑에서 자신의 추상화 옆에 표정 없이 앉아 있는 여주인공 지젤의 모습은 한마디로 공허하다.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