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학원 안보내고 엄마표 주산 수업 해줬어요
Post
원문 보기 →
주산학원 안보내고 엄마표 주산 수업 해줬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나니까 주산학원을 보내야할지... 창의 사고력 수학 학원을 보내야할지 마음 속으로 계속 고민이 되더라구요~ㅠㅠ 다른 육아맘 분들 이야기를 찾아보니까 둘 다 보내면 좋지만 하나만 고르자면 주산학원이 훨 낫다는 말에 혹했죠. 숫자 개념 잡기에는 주산이 훨~씬 더 좋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ㅠㅠ 저희 동네엔 주산학원이 없었거든요.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데 아이 혼자 보낼 수는 없고... 그렇다해서 제가 매번 데려갔다가 데리러왔다가 할 수도 없구요 아직 숫자도 잘 모르는 아이다보니까 어떻게 해야 더 쉽게 숫자를 재밌게 느끼며 수 개념을 잡아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
Related Posts
3 posts
다시 오락실 - 하이퍼 올림픽
새로운 게임을 구했다. 팩 하나에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들어있어서 횡재한 기분이었다. 왜 이렇게 많은 종목이 들어있는 걸까? 그 이유는 올림픽이 소재였기 때문이다. 이 게임을 통해 올림픽이라는 행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하이퍼 올림픽. 새로운 게임에 환장하던 나였음에도 집에서 거의 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조작 때문이었다. 달리기를 하면 미친 듯이 버튼을 연타해야 하는데, 나의 소중한 재믹스가 망가질까 봐 걱정이 됐다. 그렇다고 적당히 살살 눌러서는 기록이 잘 나오지 않는다. 어린 마음에 혼자 고민을 하다가 사악한 결론에 이르렀다. 망가지는 게임기가 내 것이 아니면 되는 거잖아? 해결 방법은 명확했다. 주산 학원을.......

창문, 놀이터, 그리고 손가락
매일 아침, 깨워준 사람은 가정부 누나였다. 잠이 덜 깬 나의 손을 잡고 욕실로 갔다. 얼굴을 씻겨 준 뒤, 이번에는 식당으로 갔다. 아침 식사를 하는 사이에 어머니는 오늘 입힐 옷을 골라 두셨다. 그 다음에는 기사 아저씨와 함께 방송국으로 향했다. 촬영 중간에 점심 식사를 했고, 대충 2-3시쯤 그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집에 오는 길에 주산 학원에 혼자 내렸다. 수업이 끝날 무렵에는 다시 가정부 누나가 마중 나왔다. 집에 가면 선생님이 한 분 기다리고 계셨는데 한동안 노래 선생님이셨고 이후에는 바이올린, 종종 피아노 선생님이기도 했다. 음악 수업을 받은 뒤 저녁을 먹었다. 저녁 식사 자리는 대부분 어머니와 동생까지 함께 였.......

어린이주판 배워 홈스쿨 시작했어요
아이들 수리 능력 향상을 위해 항상 언급되는 아이템이 어린이주판인데요 주산의 중요성은 많이 강조되는 반면에 배울만한 곳이 많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답니다 ㅜㅜ 저희 남편이랑 저는 수포자여서...ㅎ 아이만큼은 일찍부터 수학을 꼭 교육해주고 싶었는데 어떤 식으로 가르쳐야할 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학년때 어린이주판 사용법을 가르쳐주면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알아볼수록 아이에게 좋은 거 같아 주판을 알려줘야겠다고 다짐했어요 하지만 주변에 배울 학원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결국 직접가르치기로했네요 그렇다고 수포자인 제가 어린이주판만 딱 준비해서 알려주는 건 무리일 수밖에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