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도쿄 매그니튜드 8.0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2년 5월 8일 |
![투니버스 도쿄 매그니튜드 8.0 만족스럽게 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5/08/e0073139_4fa87723d5a24.png)
이야, 정혜옥 씨의 완벽한 연기가 갑입니다! 세상 만사 다 귀찮은 듯한 10대 소녀톤의 패기 보소 ㄷㄷㄷㄷ 김율 씨도 상당히 좋았고 말이죠. 일단 오노자와 일가는 그냥 완벽합니다. 마리 역에 한채언 씨도 예상대로인 것 같고, 의외로 아나운서(크리스텔) 역을 8기인 임윤선 씨로 했다는 게 좀 색다르긴 한데, 제가 보기엔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물론 진짜 아나운서를 썼으면 어땠을까라는 쿰이 있었지만;;) 번역 같은 경우에도 잘 한 것 같습니다. 일어판의 경우도 구어체 활용이 상당히 적절한데, 뭔가 현실적인 대사(이를 테면 존댓말을 쓰긴 하지만 짜증날 때는 부모님에게도 반말을 써버린다거나)를 중점으로 번역 컨셉을 잡은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8기 분들이 조금 극의 느낌이 났지만, 생각을 제외하면 대사
투니판 새 원피스
행콕이 본래 목소리 예쁜 케론성인들 두목.... 나미에게 얻어맞고 집안일해줘야 하나? (그러고 보니 주인공은 케론성인 닌자,브룩은 해설자.....,듣자하니 타마마도 나옴. ) 보지는 못했는데 이러니 보고 싶다.
늦었네....
오늘부터 투니에서 한명 빼고 다 가짜인 세일러문 크리스탈 하는데....ㅜㅜ 마지막 장면 정도 빼고 다 놓침. 하긴 더빙도 안 되어 있으니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지도.... 투니는 새로운 성우진으로 재더빙할 생각은 없었을까? 은근히 요새 투니가 더빙에 인색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