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웠던 첫 영국입국심사의 추억
By 라일라 | 2014년 2월 12일 |
3월 달에 엄마가 와서 2박3일로 같이 영국여행을 가기로했다. 비행기표 예약은 끝냈고, 숙소를 찾아보고 있는데 첫 영국입국심사 때의 아찔한 기억이 나서 써본다.. 영국에 입국한 날짜는 12/21 토요일이였다. 노엘바캉스를 맞아서 친한 언니와 런던 5박6일 일정으로 여행을 갔었다. 언니랑 나 둘다 프랑스학생비자를 갖고 있었기때문에 솔직히 둘다 별로 걱정은 없었다. 다시말해 입국심사에 대해 별 걱정을 하지 않았다. 게다가 나는 몇 개월동안의 파리 집찾기 대장정을 걸쳐 막 파리집계약을 하고 바로 영국행 비행기를 탔던 터라 비행기만 내가 예약하고 여행에 무념무상의 상태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했다 언니한테..) 비행기에서 내려 랜딩카드를 작성할 때 우리는 한인민박을 예약했기 때문에 언니가 준비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