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자는 순간까지도 사랑 ❤️By 재 미진 육아어터 | 2024년 6월 2일 | 스타/방송인2024년 6월의 첫날, 낮잠을 안잔 나은이가 먼저 잠이 들었고 낮잠을 길게 잔 태은이와 시간을 보내다 자려고 누웠을 때 이야기다. 내가 옆으로 누워있는 태은이를 뒤에서 고이 안으니 내 손을 잡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 “쪽” 하고 뽀뽀를 해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엄마 사댱해”라는 말로 하루의 피로를 다 날려주는 아들 녀석. 어디서 요런걸 배웠냐 물으니 “엄마가 엄마가.”라고 대답한다. 아이들이 잠을 잘 때도 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궁댕이를 팡팡팡 해주고 손도 발도 만지작 만지작. 이마를 쓱쓱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꼭 안아주기도 하며 귀에 대고 “나니야 최고 최고 사랑해.”, “태태야 제일 제일 사랑해.” 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