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틸다,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By beauty blog without beauty | 2018년 11월 4일 |
최근의 문화 생활 둘~ 마틸다 누가 스프링 어웨이크닝 생각난다고 한 글을 봤는데 오, 왠지 공감한다 ㅋㅋㅋㅋ 초딩 버전 스프링 어웨이크닝 같은 부분이 있달까. 내가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남자애들은 빌리 엘리어트가 있어 좋겠다.. 했었던 아쉬움이 마틸다로 인해 해소되었다. :) 재능 있는 아이 하나가 주는 감동이란. 안소명 마틸다의 공연을 봤는데 어쩜 그렇게 딕션이 정확한지;;;ㅋㅋㅋㅋ 오디오북 녹음해줘라;; 좀 뻔한 내용이었지만 그와 별개로 감동적이었고 해피엔딩이어서 좋았다.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을 때라 해피엔딩이 아니면 안돼.... 보헤미안랩소디 흑화한 초딩 시절 외우고 다녔던 노래 가사 ㅎ.. 그게 보헤미안 랩소디! ㅋㅋㅋ 보헤미안랩소디 외우는 초딩이라니 너무 안귀여워ㅠㅠㅋㅋㅋㅋ
롤랜드 에머리히의 액션 영화? "White House Down"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3일 |
개인적으로 롤랜드 에머리히는 좀 애매한 감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위대한 비밀 같은 작품도 곧잘 만드는 양반인데, 왜 간간히 만비씨 같은 희한한 작품들이 튀어 나오는지가 항상 궁금한 양반이죠. 솔직히 이 작품 덕분에 그렇게 욕을 먹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나마 2012로 만회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이후에 위대한 비밀은 국내에서는 블루레이로 직행하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죠. 영화 자체는 꽤 잘 만들었던데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가 이번에는 액션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지구를 멸망 시키는 타입의 영화가 아니라, 이번에는 백악관이 공격 당하는 영화더군요. 그럼 영상 갑니다. 이 작품이 열라 웃기는게, 대통령이 제이미 폭스래요;;;
"Brawl in Cell Block 99"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2일 |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포스터만 보고 포스팅을 하겠다고 선택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터가 워낙 강렬했던 나머지 그래도 일단 수집의 형식으로 한 편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이 덕분에 이번 작품을 기대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껍데기만 알다 보니 확실하게 추천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배우진은 솔직히;;;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꽤 강하네요.
브라이트
By DID U MISS ME ? | 2017년 12월 29일 |
<반지의 제왕>과 <엔드 오브 왓치>의 결합. 배경은 현대의 LA지만 인간과 엘프와 오크, 심지어는 요정과 켄타우로스가 뒤섞여 사는 희한한 세계. 그야말로 올해 본 가장 독창적인 하이 컨셉의 영화. 스포일러는 없다. 실제 영화 속에서 비주얼적으로 묘사되진 않지만 대사를 통해 난쟁이 종족의 존재도 언급이 되고, 영화 중반부 LA 시내를 보여주는 설정 쇼트엔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래곤도 보인다. 오바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어차피 <반지의 제왕> 속 중간계를 끌어온 컨셉인데 용도 좀 있으면 어때. 스마우그 있잖아, 그 금덕후. 허나 그 판타지적인 컨셉을 싹 걷어내면 영화는 평범한 경찰 영화고 평범한 버디 무비다. 명확하고 참신한 하이 컨셉 그 이상이 없다는 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