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wl in Cell Block 99"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2일 |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포스터만 보고 포스팅을 하겠다고 선택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터가 워낙 강렬했던 나머지 그래도 일단 수집의 형식으로 한 편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이 덕분에 이번 작품을 기대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껍데기만 알다 보니 확실하게 추천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배우진은 솔직히;;;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꽤 강하네요.
"모비우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3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미묘하긴 합니다. 사실 얼마 전 베놈 속편의 경우에는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 자체가 아주 좋다고 말 하기에도 미묘했던 겁니다. 게다가 계약상 마블 본가 영화들과 세계관을 통합하는 상황으로 가기도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걱정이 좀 되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가 잘 나온다면야 문제가 크진 않겠지만, 잘 되라는 보장이 별로 없기도 하죠. 그래도 잘 나오면 저야 즐거울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전 예고편은 무게감을 좀 잡았는데, 이번 영화는......왜 날티가 날까요;;;
<작은 빛> 독립영화 날 것의 매력 속으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0년 1월 14일 |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 외 여러 영화제 수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작은 빛>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시작부터 거의 다큐멘터리가 아닌가 싶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의 극사실적 연기와 잔잔하고 무심한 듯한 일상적인 전개, 배경음악의 부재 등으로 오랜만에 날 것의 신선한 매력, 독립영화적 감성에 젖어들 수 있었다. 수술 후 기억을 잃을 수 있을 것에 대비하는 주인공 진무를 비롯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고단한 삶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매우 담담하고 정적인 전개로 뚝심있게 이어져가면서 다소 밋밋하지만 묘한 몰입감과 중독성을 느끼게 하였다. 거기에 현실적 가족 속 인물들 간의 건조한 분위기에서 조금씩 온기가 번지고 캠코더를 통한 인물의 심정과 기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