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한 것이 의외로 많을 수도 있다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6월 7일 |
![오마주한 것이 의외로 많을 수도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7/06/07/b0116870_5937f4722fef3.png)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소버린들이 무인정을 조종하는 씬에서 뭔가 친숙함을 느꼈었습니다.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데자뷰같은건가보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Droid Bishop - Days Of The Running Man 음악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에서 이 장면을 찾았습니다. (어느 영화/드라마 속 장면) (가오갤2의 소버린 조종실(?)) 이외에도 에고행성 컨셉이라던가 뭔가 비디오에서 본 듯한 이미지들이 많았는데, 세세하게 따져보면 오마주한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VHS GEEK의 연구가 필요해보입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설욕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5월 9일 |
![국내 박스오피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설욕전!](https://img.zoomtrend.com/2017/05/09/a0015808_59119d7c08ca5.jpg)
북미 박스오피스를 초토화시키며 1위를 차지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21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8만 4천명, 한주간 172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48억 9천만원. 주말 성적은 2위와의 차이가 근소한 수준. (5만명 이하) 하지만 주간 성적에서는 꽤 큰 차이가 나는군요. (46만명 정도) 1편이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쳤음에도 한국에서 131만 1천명 들고 끝났던걸 생각하면 아주 멋진 설욕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주만에 전작의 최종 성적을 가뿐히 넘었네요. 당시하고는 많은 것이 달라졌죠. 한국에서 MCU의 위상도 그렇고, 음... 이번에는 '명량'이 상영관이랑 상영관은 다 쓸어가는 사태가 없다거나? (...) 어쨌거나 1편과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2' 정식 예고편 공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2월 5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2' 정식 예고편 공개](https://img.zoomtrend.com/2016/12/05/a0015808_58450d31bc8da.jpg)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2'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2014년 이후 3년만에 돌아오는 속편. 크리스 프랫의 스타로드를 비롯한 주요 멤버들이 그대로 참전. 그루트는... 베이비 그루트 귀여워 죽네! 으악! 예고편 후반에 나오는 2편의 신캐릭터 맨티스 역시 훌륭한 개그 캐릭터로서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아이언맨3'을 제외하면 마블 솔로 영화 중에서는 최고 흥행 기록을 가졌는데(첫편 중에서는 당연히 최고) 우리나라에서는 고작 131만명이 들었을 뿐이죠. 당시에 '명량'의 독과점에 치인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지만, 하여튼 흥행이 좋진 않았습니다. 과연 그동안 한국에서 MCU의 위상이 지속적으로 올랐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번에는 좋
2017년 개봉작 전세계 흥행수익 TOP20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2월 31일 |
![2017년 개봉작 전세계 흥행수익 TOP20](https://img.zoomtrend.com/2017/12/31/a0015808_5a4898cb11407.jpg)
2017년도 마지막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12월 31일이 일요일이다 보니 최후의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가 내일이나 나오네요. 내일이 되면 최신작들(특히 라스트 제다이)에 의해서 순위가 좀 바뀔 수도 있긴 한데 일단은 오늘까지의 집계를 기준으로 포스팅합니다. 1위 미녀와 야수 제작비 : 1억 6천만 달러 북미 흥행수익 : 5억 401만 달러 전세계 흥행수익 : 12억 6352만 달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즈니의 한해였습니다. 작년에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가 톱이었죠. 이번에는 MCU가 아닌 이 뮤지컬 영화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즈니의 영향력이 한도 끝도 없이 커져가는 가운데, 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한 해이기도 했군요. 실제로 우려할 만한 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