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준비 미흡’ LG 혹독한 대가 치르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0일 |
![‘시즌 준비 미흡’ LG 혹독한 대가 치르나?](https://img.zoomtrend.com/2015/06/10/b0008277_5577691627dca.jpg)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6월을 4연승으로 시작했던 상승세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25승 1무 33패 승률 0.431로 9위인 LG는 5위 한화와는 5경기 차입니다. 중위권과의 승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LG의 부진은 주축 선수들의 줄 부상에 기인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발생하기 전부터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LG의 성적 부진은 근본적으로 시즌 준비 미흡에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필수적인 전력 보강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년 농사를 좌우하는 외국인 선수의 경우 LG는 3명 중 2명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4승 6패의 루카스는 평균자책점이 5.64로 좋지 않습니다. 경기 당 평균 소화 이닝도 5이닝에 그치고 있습
무선 마우스 욕심 - 버튼 여러개 멀티페어링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11월 18일 |
요즘 마우스 욕심이 나긴 합니다. 정확히는 7버튼 이상에 멀티 페어링 가능한 무선 마우스인데 이러면 가격이 허용 범위 이상이군요. - 그 돈이면 SSD나 하나 더 사서 PCHDD나 교체하겠습니다. 에이스컴뱃이나 워썬더를 요즘 하다 보니 마우스로 이것 저것 조작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습니다. 뭐 그런것이 있어도 실력이 안 따라가긴 하니 개발의 주석 편자 이긴 합니다. 요즘 어지간 하면 마우스 왼쪽에 버튼 2개가 있는 5버튼이 흔합니다만 여기에 두개 정도만 더 있어도 감지덕지긴 하겠습니다. 쓰면서 알게 된 것이 일반 PC조작에서 마우스와 키보드 중 마우스의 비중이 높다는 부분입니다. 로지텍의 MK585, 590같은 멀티페어링 마우스는 마우스 동글과 블루투스 두가지 연결을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바
[관전평] 6월 24일 LG:롯데 - ‘타선 침묵’ LG, 시즌 첫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24일 |
LG가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4일 잠실 롯데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연장 12회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LG는 주말 3연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했습니다. 차우찬 8이닝 2실점 역투에도 ND 선발 차우찬은 8이닝 동안 113구를 던져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2실점은 모두 고질적 약점인 피홈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5회초까지 LG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차우찬은 실점은커녕 득점권 위기조차 맞이하지 않고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민병헌에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차우찬의 실투라기보다는 민병헌이 몸쪽 낮은 변화구를 잘 쳤습니다. 변화구의 비중이 높았던 차우찬의 공 배합을
LG 오지환, ‘안정적인 유격수’로 거듭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4일 |
![LG 오지환, ‘안정적인 유격수’로 거듭날까?](https://img.zoomtrend.com/2012/12/04/b0008277_50bd32fcc0163.jpg)
LG 오지환의 2012년은 명암이 교차했습니다.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확인한 한해였기 때문입니다. 오지환은 프로 데뷔 3년째였던 작년 부상과 플래툰 시스템 적용으로 인해 63경기에만 출전해 0.212의 타율, 2홈런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 133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0.249의 타율, 12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전 경기 출전 선수가 리그 전체를 통틀어 단 3명뿐인데 오지환이 수비 부담이 많은 유격수이며 후반기에는 체력 부담이 가장 많은 1번 타자로 출전했음을 감안하면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그만큼 체력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하면 떠오르는 실책과 삼진은 여전했습니다. 실책 25개로 최다 1위, 삼진 또한 122개로 최다 1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