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2일 LG:NC - ‘18안타 4홈런 18득점’ LG 4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2일 |
LG가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6월 2일 마산 NC전에서 18:5로 8회초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습니다. 2회초 역전 성공 LG 타선이 모처럼 힘을 냈습니다. 18안타 4홈런 11사구를 묶어 18득점했습니다. 0:2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 한나한의 빗맞은 좌전 안타와 이병규(7번)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가 왔습니다. 양석환이 초구 희생 번트를 시도하려다 방망이를 거둔 뒤 강공으로 나섰으나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주자들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문선재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0-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출발해 4구 연속 유인구를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를 만들었습니다. 떨어지는 변화구에 고질적 약점이 있었던 문선재가 약점을 극복한 것이 팀의 승리로 연결되는 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