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아시아컵 북한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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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하더라. 1960년대 북한이 세계축구계에 얼굴을 내밀면서도 늘 '구멍'으로 손꼽히던 자리가 골키퍼였다.이건 21세기 들어와서도 마찬가지라 지난 2010 월드컵에서도 익히 보신 바 있으렸다. 수비전술의 급격한 발달이라는 빅 웨이브는 북쪽에도 영향이 이전부터 들어간지라 수비전술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꽤 탄탄하게 받혀져 있었지만 골키퍼의 어설픈 것들이 모여져셔 제대로 통솔이 안되고 하는 모습들을 많이 봤는데...이번 북한 대표팀 골키퍼의 플레이들을 보는데 이건 뭐...입이 쩍! 위치선정과 순발력으로 막아내는 여러가지들이야 딱 보면 바로 알만한 2차원적인 것인다. 난 더 놀란게 그동안 북한 키퍼들에게서 보기 힘들었던 수비수와의 커뮤니케이션과 격려, 반응 등의 여러 리액션들이었다. 분명 수비실수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