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그녀 유역비의 영화 출연작들
By BEST지식 | 2015년 8월 12일 |
송승헌과 열애설이 터져나오면서 우리나라에서 순식간에 인지도가 급상승한 중국의 영화배우 '유역비' 사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진 배우가 아니였기에 이번에 송승헌과 열애설이 나면서 가장 부각됐던 부분도 '조단위' 라는 아버지의 재산과 그녀의 가정사에 대한 부분이였는데요. 알고보면 꽤 많은 영화에 출연해서 얼굴을 비췄던 여배우이지요. 2002년에 데뷔해서 19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니 꽤 다작을 하였는데 그 중에는 우리에게도 익히 잘 알려진 영화도 몇 편있는데 같이 출연한 남자주연배우가 '주윤발' '여명' 같은 톱중에 톱배우들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지 않나싶네요. 19편 전부다는 소개못하고, 그 중 일부만 추려서 올려봅니다~^^2006년작 <신조협려>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 의 원작을 영화
뮬란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22일 |
영화 외적으로 굉장히 많은 논란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 개인적으로는 창작자와 그가 만든 예술품 사이를 단순하게 딱 이분법으로 갈라서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번 <뮬란> 역시도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무척이나 많았다. 뭐, 물론 애초부터 대륙의 인해전술만을 믿고 노골적으로 차이나 머니 뽑아먹으려 만든 영화였기에 나 한 명이 보든 말든 디즈니 입장에서야 별 신경 안 썼겠지만. 하여튼 나름 고민하다가 끝내 보게 된 작품. 근데, 외적 논란들 다 떼고 봐도 그냥 엉성하게 못 만든 영화 아닌가 싶더라. 내 안에 감춘 스포가 눈을 뜬다! 원작이 되는 애니메이션과 비교해 가장 나쁜 각색 포인트는, 주인공 '뮬란'의 태생적 능력에 관한 것이다. 애니메이션 속 뮬란은 그 자
10월 개봉작들, 점쟁이들·회사원·용의자X·늑대소년
By ML江湖.. | 2012년 10월 3일 |
추석 연휴가 끝나는 시점인 10월 극장가엔 한가위 만큼이나 풍성하게 개봉작들이 쏟아진다. 오락적 재미를 충만시켜 주는 그런 영화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주목을 끄는 가운데.. 특히 한국영화 4편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이미 영화 관련 프로그램이나 기사 등을 통해서 알려진 영화들 <점쟁이들>과 <회사원> 그리고 <용의자X>와 <늑대소년>이 대표적. 이에 이들 4편 이외에 볼만한 외화들까지 있어 간단히 코멘트 식으로 개봉작들의 느낌을 정리해 본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ㅎ 우리 한국식의 정서를 지배하고 있는 '점'에 대한 드라마. 각양각색의 점쟁이들이 모여서 좌충우돌하는 코믹 호러물이라는데.. 이미 시사회를 접한 이들의 평가 중에 "굿판에 끼어든 구경꾼들 같아"라
조조 황제의 반란 - ‘삼국지’ 팬에게만 매력적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24일 |
후한 말 부모를 조조(주윤발 분)에 잃은 목순(타마키 히로시 분)과 영저(유역비 분)는 어린 시절부터 조조를 암살하기 위한 자객으로 키워집니다. 목순은 황궁의 내시로, 영저는 조조의 애첩으로 신분을 숨기고 접근하지만 영저는 민중의 절대적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 조조를 살해하는 임무에 주저합니다. 조림산 감독의 ‘조조 황제의 반란’은 ‘삼국지’에서 황제 못지않은 권세를 누린 조조의 말년을 묘사합니다. ‘삼국지’에 의하면 한 헌제의 아내 복황후가 조조의 전횡을 참다못해 환관 목순에게 조조를 암살할 것을 지시하는 밀서를 내리지만 조조가 간파해 목순과 복황후는 물론 그녀의 아버지 복완까지 몰살하는데 ‘조조 황제의 반란’은 이를 2개의 사건으로 재구성해 영화화합니다. 즉 영화의 전반부에서는 복완(예대굉 분)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