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 해변 (2) 카페 사천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7일 |
카페 사천에 왔다. Tabipero님 이글루에서 저 카페에 대해 안지 어언 1년... 아니 2년... 하여간 몇 년 만에 드디어 들어와봤다. 이전에 사천진 해변에 왔을 땐 시간이 없었고, 그 다음에 왔을 땐 문을 닫았었고, 이래저래 가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카페는 저녁 6시까지만 연다고 했다. 시간을 보니 4시 반. 1시간 반이라도 좋다. 나는 괜찮다고 말한 뒤 적당한 커피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갔다. 손님은 나밖에 없었고, 커피는 부드러웠고, 바다는 아름다웠으며, 음악은 잔잔했다. 늦은 오후의 카페 사천은 어떤 높으신 분이 나만을 위해 준비해주신 공간이 아닐까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공간이었다. 그 안에서 그림도 그리고 일기도
선인장 박물관 2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10일 |
▲이걸 집에서 기를려면 취향이 독특해야할듯 ㅡㅡ;;; ▲선인장끝에 흰털같은게 있는것같다 ▲앙증맞은 색깔의 귀여운 선인장. ▲별로 기르고 싶지가 않다.ㅡㅡ;;; ▲이것도 기르고 싶지 않다 ㅡㅡ;;; ▲아이스크림이 떠올랐다 ㅋㅋ;;; ▲메두사의 머리가 생각이 났다 ㅡㅡ;;; ▲겨울에 어울릴법한 선인장. ▲선인장꼭대기에 귀여운 꽃이 세개. ▲야구방망이같이 생긴 선인장. ▲이걸 기를사람이 과연 있을까 ㅡ;;;; ▲엄청난 두께의 선인장.
강릉여행 중 실시간, 짱맛있는 한우육개장 &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By 스크루지의 여행 ~ing | 2022년 2월 8일 |
[12월 도쿄-뉴욕-보스턴] 딤섬 먹고 맥주로 마무리,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3월 17일 |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 중에서 <사랑이 없어도 먹고 살수 있습니다> 라는 만화가 있는데 맛집 찾아가서 밥 먹고 하는 만화... 딱히 스토리 같은 것도 없고 어디에 뭐가 맛있다 정도인 만화다. (아쉽게도 이제는 중고로 밖에 찾아볼수 없는 만화다. 2005년에 나왔으니; 이제 10년되었네;;) 하여간 그 만화에 등장하는 딤섬집이 있는데 이게 이케부쿠로에 있다고 하여 C님과 함께 갔다. 이렇다고 설명되어 있다. 자리가 없어서 잠깐 대기하긴 했다. 가게 안이 꽉 찰 정도로 사람이 그득그득. 아, 맞다 그리고 여기 딤섬이 접시에 얼마가 아니라 시간에 얼마로 무제한. 차를 이렇게 우려먹을수 있다. 뜨거운 물도 같이 주기 때문에 차 역시도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고 차도 고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