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조작된 도시'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2월 14일 |
범죄 액션물 '조작된 도시' 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주연. 1019개관을 잡고 첫주말 89만 7천명, 한주간 107만 3천명이 드는 준수한 스타트. 흥행수익은 88억 2천만원.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게 제작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라 손익분기점이 300만입니다. 2주차 흥행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일듯. 줄거리 :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
조작된 도시 (2017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7년 2월 24일 |
감독박광현출연지창욱, 심은경, 안재홍개봉2017 대한민국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아직도 앓이를 하고 있는 응팔의 우리 정봉이를 보러 간 것인데요. 의도와는 다르게 지창욱이라는 배우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잘생긴 청년이 액션도 멋지니... 아무튼 다시 해외에 나가게 되면 응팔 DVD를 사 올 예정입니다. 영화의 스타일은 액션 장르에 사이언스 픽션이 가미되어 있는데요. 현실 보다 더 발전한 기술이 이미 적용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튼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할리우드 스타일로 그냥 달려 주고 있습니다. 편집과 전개 스피드 모두 액션 팬이라면 좋아하실 듯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영화를 다른 영화와 비교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편의상 트리플 엑스의 우리
느와르입니다 속지마요, [조작된도시]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2월 15일 |
한줄평: 트레일러보고 가지 맙시다! 호쾌한 영화 아닙니다. 표면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의 누명을 벗는 것이지만, 주인공이 하나씩 부분적으로 성장하고 팀을 이끌고 세상과 부딪히는 과정을 더 깊게 그려내는 편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이 누명을 쓰고 고생하는 부분을 상당히 징그러울 정도로 디테일하게 그려냅니다. 후에 탈출하고 팀을 이끌다 작전실패로 팀이 고생하는 부분도 매우 폭력적으로 그려냅니다. 이 과정에서 영화가 느와르 스러워지며, 간혹 축쳐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끌고갈까 싶을 때즈음에 그 부분을 유머로 띄웁니다. 덕분에 적어도 판도라처럼 극한으로 치닫는 영화는 아니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호쾌한 영화를 기대하고 갔다면 실망할 수 있는 부분이죠. 언론조작에 대한 시사문제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