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하x페이트]CASTER.3
By METROM의 자료실 | 2017년 10월 22일 |
굉장히 어두운 방이었다. 스즈카는 기절한 여자에게 다가가 손목을 물어 그 구멍을 피를 빨아 삼켰다. 어릴 절 부터 친구였던 나노하도 몰랐던 사실, 츠키무라가는 흡혈귀 집안이었다. 물론 이 사실을 집안사람 외에 알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언제나 헌혈 팩만을 사용해 피를 보충했고 겉보기에는 다른 인간과 별다른 특징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러나 스즈카는 뱀파이어인 자신을 굉장히 싫어했다. 그건 흡혈욕 때문이었다. 하루 한번 500cc이상 피를 마시지 않으면 목이 불타는 것처럼 자기 제어가 어려웠다. 극도의 목마름으로 5살 무렵에는 메이드 한 명을 죽인 일마저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 정도의 목마름과는 별개로 피는 굉장히 맛없게 느껴졌다. 특히나 헌혈 팩은 그 정도가 더해서 마시고 나서도 구토한 적이
노조에리 - "니푸카 니페라"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1월 18일 |
작가 : Fヲ 님 출처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8727584 식자 : 향신료 님 (일하는 동안에 슥삭슥삭 해치워주셨습니다) 퇴근하고 나서 식자를 부탁드린 만화를 한 편 올립니다. 노조에리 이야기. 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많은 양의 상상으로 빚어진 이야기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유년기. 전학을 신나게 다니던 노조미 / 러시아에서 막 돌아온 에리가 우연-히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되는 그런 내용. 참고로 애니판 설정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리는 고독한 한 마리 러시아산 늑대같은 이미지도 있습니다. (?) 사실 내면을 들여다보면 이렇게 친해지기 쉬운 애도 없을텐데. 봉코츠고. 어쨌건 상상
[패러디] 자나깨나 마약조심
By ♣ DOMVS...DINOSAVRIA | 2013년 3월 2일 |
어린 시절, 물고기 한 마리가 낚시대 하나를 건드리더니 하얗게 말라 죽어버리면서 마약의 무서움을 알려주던 공익광고가 있었습니다. 그 목소리 멘트가 너무나도 강렬해서 마마마랑 합성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공익광고 패러디일 뿐이지.. 캐릭터들을 비하할 의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야카, 마도카, 히토미가 고통스러워 하는 이유는 마약이라고 하니.. (그럼 큐베는 마약을 판매한 놈이 되나!?) 실제로 마약은 위험하니 절대 그것에 관심갖지 말도록 합시다!
마키린파나 - 린 [......남은 수명, 3개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0월 26일 |
※마키쨩은 순수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마키쨩 쀼아쀼아 빠삐뿌뻬뽀 마키에게 있어서 친구가 될 뻔 말 뻔하다가 결국에는 깊게 사귀지 못한 아이는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애는 고등학교 1학년에 만난 린과 하나요입니다. 그래서 친구와의 거리감에 대해서 곤혹스러워 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지요. 린이 냐-! 하고 달라붙으면 당황하다가도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거기에 익숙해져서 하나요에게 자연스레 안겨있는 모습이 보이거든요.린 : 의식하고 하는 행동이 아닌 것 같다냐- 그래서 이번 얘기는 마키가 그 거리감에 대해 실패했을 때의 어두운(아님) 미래 린 : 이번 얘기에선 마키쨩이 철저히 망가진다냐- 마키 : 붸에에에 ※개그입니다.※다만 귀여운 니시키노 양의 이미지가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