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봉만대> 에로 그리고 AV키드
By B log 人 | 2013년 9월 24일 |
![<아티스트 봉만대> 에로 그리고 AV키드](https://img.zoomtrend.com/2013/09/24/e0336896_524043b0a580f.jpg)
내가 이 영화를 본 것은 극장 상영이 막을 내릴 즈음이었다. 동네 극장에 저녁 8시 영화를 보러 갔더니 나처럼 혼자 온 남자 3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요즘 한창 화제인 TV프로 <마녀사냥>처럼 영화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나누며 볼 수 있었다면 좋았으련만, 나를 포함한 남자 4명은 마치 짠 듯이 좌석의 구석탱이 자리를 선점한 채, 말없이 스크린 속 광고를 바라 보았다.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정식 상영되는 영화를 보는 것뿐인데 왠지 <아티스트 봉만대>는 주변에 사람들이 있어도 혼자 보는 느낌을 가지고 싶었다. 잠시 후, 남녀 커플 1쌍이 들어오면서 164석 짜리 상영관에 6석만이 채워진 채 영화가 시작됐다. <아티스트 봉만대>의 첫 장면은 영화가 가진
이무영 감독의 신작, "한강 블루스"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23일 |
![이무영 감독의 신작, "한강 블루스"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4/23/d0014374_53258aadbc371.jpg)
솔직히 전 이무영 감독님 작품을 거의 아무것도 본 게 없습니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같은 작품은 이야기는 듣긴 했는데, 어디서 직접적으로 본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온전한 삶을 위해 희생하던 신부님이 사람들의 노숙자 세 사람을 만나면서 삶의 의미를 이야기 한다고 하는군요. 약간 독특하긴 한데, 과연 제때 개봉이 가능할지.......
홍콩 침사추이 딤섬집 “영월루”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월 14일 |
봉만대 감독의 '덫: 치명적인 유혹'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9월 26일 |
![봉만대 감독의 '덫: 치명적인 유혹'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09/26/e0036705_56059d4bc84b7.jpg)
촬영 후 개봉까지 6년이 걸렸다고 한다. 보통 개봉이 2~3년 이상 미뤄지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일은 영영 없어진다고 봐도 된다. 그런데 이 영화는 6년이나 걸렸지만 다행히 개봉을 했다. 개봉관 수가 많지는 않지만 어쨌든 극장 개봉작이다. 이게 다 봉만대 감독 덕분이다. 만약 봉만대 감독이 스타 예능인으로 거듭나지 않았다면 영화는 아직도 창고에서 잠자고 있었을 것이다. 봉만대 감독의 최근작 ‘떡국열차’는 넘 실망스러웠고 대표작인 ‘아티스트 봉만대’보다 훨씬 전에 찍은 작품이라 볼까 말까 망설이다 그래도 19금 업계의 역대급 탑스타 봉만대 감독의 작품이라 은근히 기대하고 봤는데 잘 모르겠다. ‘떡국열차’보다는 낫지만 ‘아티스트 봉만대’보다는 못하다. 에로 비디오 감독에서 예술영화 감독으로 거듭나려는 의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