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9일 |
사실 좋아하는 계열의 장르가 아니라서 이야기를 길게 하진 못할 것 같다. 스포는 매우 조금. 일상의 공포 컨셉을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 도어락 안 쓰는 사람 별로 없고, 더불어 '원룸'이라는 궁극의 개인 공간에 살인마가 들어온다는 설정이 워낙 세잖아. 물론 그동안 나왔던 대부분의 호러 및 스릴러 영화들이 다 그런 이야기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 혼자 사는 원룸이 배경이면 공감 갈 만하지 않냐고. 여자로 살아본 적은 없기에, 여자들의 심정을 오롯이 이해하고 있다면 거짓말일 테지만. 그럼에도 굳이 말해 본다면, 이번 영화를 보며 그녀들이 느낄 법한 공포를 대리 체험하고 강제 공감해본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남자인 나로서도 이 영화 속 주인공에게 동화 되었는데, 여성 관객
"아마타 : 물의 길" 엠파이어지 커버와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12일 |
이 영화도 이제 슬슬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이 작품에 관해서는 이제는 좀 걱정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어서 말이죠. 특히나 너무 오래 걸렸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작품이 가져가는 것에 관해서 참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물론 잘 나온다면야 문제는 없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 이미지가......케이트 윈슬렛 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뭘 보게 될 것인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한국영화] 박수건달-스포 알아서 주의
By 라비린토스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1월 25일 |
요새 영화를 볼 기회가 많아졌다. 박수건달 같은 경우에는 남편이 꼭 같이 보자고 하도 졸라서 보게됐음... 일단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충분한 영화. 군데군데 뭔가 좀 찡한 장면도 있긴 함. 제목 보시면 아시겠지만 건달로 살았던 인간이 신내림(???????)을 받아서 박수무당이 된다는 얘기임. 영화 곳곳엔 코믹요소가 가득해서 피식거리면서 보기엔 충분하다. 주인공이 건달인지라 조폭(???) 패거리끼리의 싸움장면도 나오긴 함. (한국영화에서 잘 안빠지는 요소 중의 하나라 걍 그러려니 함) 귀신들(???)의 코믹한 모습도 피식거리기 충분하고... 무엇보다 박신양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
"트루 로맨스 SE"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8일 |
원래 이 영화는 DVD를 이미 한 번 산 적이 있습니다. 보러가기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버전으로 나온 듯 하더라구요. 2디스크판 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나올 물건이라는 생각도 못 해봤어요. 뒷면에 한글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서플먼트는 꽤 됩니다. 게다가 디지팩 입니다. 나름 뒷면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 해보니 패트리샤 아퀘트가 저런 시절도 있었네요. 한 번 펼친 모습입니다. 두번 펼치면 디스크쪽은 이런 식입니다. 첫번째 디스크가 본편이고, 두번째 디스크는 서플먼트 입니다. 디스크 제거 하고 찍어봤습니다. 책자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옛날 스타일 답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