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를 고발하는 환상동화 <비스트>
By Go to Analog | 2013년 2월 13일 |
창의력 만점 ★★★☆☆ 무서운 신인 무서운 아역 칸 황금카메라상, 선댄스 심사위원대상이라는 위엄 영화제 친화적인 영화 ★★+☆☆ 제방 너머 욕조 섬에는 6살 소녀 허쉬파피(쿠벤자네 왈리스)와 아빠 윙크(드와이트 헨리)가 살고 있다. 이들에게는 녹슨 컨테이너박스가 아늑한 보금자리다.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차오르는 물을 막기 위해 건설된 제방, 그 너머에는 흉물스럽게도 길쭉한 기둥 위로 연기가 피어오른다. 허쉬파피는 제방 너머의 연기 가득한 세상보다 욕조 섬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어린 소녀 허쉬파피의 눈과 입으로 그려지는 가상의 세계는 놀랍도록 현실과 닮아 있다. 점점 무너져가는 생태계,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을 고민하고 싸우는 사람들 말이다. 태풍이 삶의 터전을 할퀴고 홍수가 생명의 불씨를 꺼뜨리는 와중에
비스트 - 식인 사자와 팝콘 영화의 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15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전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상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팔 말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서 말이죠. 게다가 이번주에는 영화가 이미 하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영관에 관해서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좀 있는 상황이긴 하다 보니, 솔직히 이 리뷰가 올라가게 되면 정말 볼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몇 번 포스팅을 했던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도 있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발타자르 코루마쿠루 감독은 제게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이긴 합니다. 나쁜쪽으로 미묘한 것은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둘을 찍은 감독인데다, 미국에서 흥행도 어느 정도 해낸 감
160121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관람 (feat. 이렇게 많은 연예인을 한자리에서)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amp; etc | 2016년 1월 22일 |
#1 매우 운이 좋게 골든디스크 시상식 VIP 초대권이 생겨서 난생 처음 연예인 시상식에 가봤다.이렇게 많은 연예인이 한 곳에 모인걸 보는것도 처음이었고이렇게 가까이서 본것도 당연히 처음이었고이렇게 많은 팬들이 모여있는 곳을 본것도 처음이었다. #2 에이핑크, 세븐틴, 빅스, 비투비,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비스트, 방탄 소년단, 트와이스, 씨엔블루가 나왔고시상자로는 서강준이랑 박해진, MC는 크리스탈, 전현무, 이특이었다.참, 슈퍼주니어도 수상은 했는데 대부분 군복무 중이라 이특이랑 강인만 출연했다. #3 세븐틴이랑 트와이스가 신인이라 먼저 할 줄 알았는데 에이핑크가 가장 먼저했다.그래서인지 남자팬이 별로 못 온건지 좀 응원소리가 약했다.가장 유명한 손나은이 당연히 가장 예쁠 줄 알았는데
셋쇼인 키아라 스레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9년 11월 23일 |
꼴리냐? 나한테는 아줌마로밖에 안보이는데... 아줌마라서 꼴리는것. 존재자체가 에로 비스트 안건 나는 에로 비구니 좋다. 고등학생때 동급생으로부터 연상 취급받았다는 과거이야기 좋다. 제파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FGO키아라는 이름없는 의사한테 도움받았기에 CCC키아라와는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 FGO키아라는 산내려와서 학교 다니고, 연상 취급받은 과거가 있지만 CCC키아라는 그런거 없다. FGO키아라는 원래는 멀쩡했는에 이상한 녀석이 쓸데없는 짓을 하는 바람에 CCC처럼 됐다. 그 끌데없는 짓을 한 녀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