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
By redz의 비공식 일기 | 2013년 6월 3일 |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https://img.zoomtrend.com/2013/06/03/c0132988_51ac3d7674840.jpg)
이건 완벽한 엔터테인먼트다. 달리 어떤 말이 필요하겠나. <아이언맨3>가 나왔을 때도 높은 완성도에 감탄했는데,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는 그보다 한 수 위다. J.J.에이브람스는 절묘한 플롯으로 이야기의 긴장감을 시종 유지하는 동시에 적절한 눈요기를 배합하는 완벽한 대중영화 감각을 갖고 있다. 그동안 발달한 아이맥스와 3D 기술도 적절히 써먹었다. 매 액션 시퀀스마다 엄청나게 몰입하게 만들고(체험으로서의 오락영화), 클라이막스에 이르면 관객을 잠깐이나마 눈물 흘리게 만든다. 다만 보편적 한국 관객에게 호소하는 영화는 아닌 것 같다. 인터넷에서 접한 감상평 가운데 ‘예고편이 이 영화의 전부’라는 내용이 자주 보인다. 나로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다. 아니... 이 영화의
"스타트렉 비욘드" 블루레이를 구매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6일 |
!["스타트렉 비욘드" 블루레이를 구매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1/26/d0014374_582f36196c9df.jpg)
사실 그렇습니다. 이래저래 포스트가 밀려서 그렇긴 한데, 구매한지는 이미 꽤 됐습니다. 이번 발매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1디스크판이 있고, 2디스크중에서도 3D 합본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서플먼트가 더 있는 쪽을 택했습니다. 2디스크 한정 서플먼트 보강판이죠. 그렇다고 아주 많이 들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음성해설은 없습니다. 다크니스가 IPTV에만 서플먼트를 싣는 일을 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타이틀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디스크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아웃케이스 이미지의 반복입니다. 디스크는 썰렁한 편입니다. 다크니스때도 그랬으니 오히려 통일감은 있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영화 스틸컷입니다. 뭐, 그렇습니
스타 트렉 다크니스 감상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6월 13일 |
원래는 지난 주말에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했습니다만... 갑자기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그리고 이번주에는 맨 오브 스틸에게 전부 밀려나는 바람에... 결국 주중에 동네에 있는 조그만 CGV에서 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행동 특성상 일부러 영화관 가서 보지 않으면 거의 안 보니까(...) 존 해리슨의 정체에 대해서는 대강 알고 갔기 때문에 중반에 자기 동료들 이야기하면서 눈물 흘리던 모습이 약간은 의외였습니다. 초반부에 자기 감정 표현 제대로 못하는 스팍과 그것 때문에 답답해하는 커크도 보기 좋았어요. 둘 다 귀엽더라구요.(?) 중간에 올드 스팍과 뉴 스팍이 다시 대면하는 게 또 좋았습니다. 올드 스팍이 '큰 희생을 치뤘지'라고 할 때 올드 스팍의 기분이 어땠을지 참 --;; 그러고
스타트렉 영화를 보고 느낀 감상
By 라우켓맨이 사는 곳 | 2016년 7월 23일 |
왜 함장이나 부관쯤되는 인물들이 행성탐사를 가는데 다른 정찰요원 안시키고 자기들이 직접 가는거지? 그때마다 꼬박꼬박 조타수한태 관리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있고 보통 그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위에서 시키고 자리를 지키는게 상식 아닌가 말이지. 아니면 함장이 간다고하면 보통 부관은 남는거 아닌가 왜 같이 가는거지? 만약 잘못되면 배는 어쩌려고 물론 다른 승무원도 알아서 잘 할수 있겠지만 니들이 가장 잘 하니깐 거기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왜 항상 탐사를 가장먼저 가려고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