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조금 늦은 감상평 [5회~8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8월 30일 |
극본;박재범 연출;기민수,김진우 출연;주원(박시온 역) 문채원 (차윤서 역) 주상욱 (김도한 역) 김민서 (유채경 역)-5회 감상평-주원,주상욱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 5회를 보게 되었다 김도한이 휴가를 간 사이 차윤서가 수술을 집도한 가운데 그것을 지켜보는 박시온의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박시온을 바라보는 차윤서의 모습에서 알수없는 느낌을 주게 하는 것 같고 죽은 아이의 장례식에 가는 차윤서와 김도한의 모습에서 사람을 살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를 느끼게 해준다.. 박시온을 감쌀려고 하는 차윤서에게 충고하는 김도한의 모습은 눈길을 끌게 하고 그런 가운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아무튼 이번 5
[각시탈] 조금 늦은 감상평 [21회~24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8월 26일 |
극본;유현미 연출;윤성식,차영훈 출연;주원 (이강토 역) 진세연 (목단 역) 박기웅 (기무라 슌지 역) 한채아 (채홍주 역)-21회 감상평-허영만 원작의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로써,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나온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 이렇게 21회를 보게 되었다... 위안부로 데리고 갈려고 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각시탈의 모습이 그야말로 눈길을 끌게 한다.. 그리고 각시탈이 이강토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에게 총을 겨누는 채홍주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게 한다.. 그렇지만 그런 각시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시탈이 구해내지 못한 소녀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주게 한다.. 그리고 채홍주와 이강토의 관계를 보면서 다시한번 알수 없는
각시탈 6회, 폭풍오열·분노의 소름돋는 '주원' 연기
By ML江湖.. | 2012년 6월 15일 |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다. 이미 예고된 수순이고 그림이었다. 이 드라마의 팬이라면 알다시피, 한 가족의 비극적 운명의 잔혹사는 그렇게 어제(14일) 6회에서 모두 담아내며 임팩트한 주목은 물론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연기자가 보여줄 수 있는 평상심에서 끌어올려 모든 감정선을 폭발시키며 주인공 이강토 역에 주원은 한꺼번에 모든 역량을 쏟아냈다. 이 정도로 연기를 잘 할 줄이야.. 바보 이강산과 1대 각시탈 역을 오간 신현준의 연기 또한 계속 주목을 끌었지만, 결국 형은 동생이 쏜 총에 맞고 운명의 장난처럼 떠나고 말았다. 그전에 어머니마저 보낸 형제였다. 참으로 비극 중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배경이라 더욱 폐부를 찌르는 아픔이 깊숙이 배어있다. 그 시대의 아픔 속에서 형제의 운명은 그
150810 月 : 영화, 패션왕, Fashion King, 2014
By 밤에 걷다 | 2015년 8월 10일 |
오기환 감독, 주원, 설리, 박세영, 안재현, 김성오, 신주환 주연, 이일화, 민진웅 출연 "내가 말했지? 간지야말로 없는자가 있는자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이 꼬락서니가 지금의 니 무기다. 간지나게 살아보자" - 이 영화 왜 골랐어? = 그냥. 유플릭스(u+vod 유료 서비스)에 신작으로 올라왔길래. 개봉당시엔 별 관심 없었는데, 문득 그냥 가볍게 볼 영화를 찾고 있었어 - 그래서, 가벼웠어? = 응. 무지. 바람막이를 펼치니까 막 하늘로 날아가던데? ㅎㅎ 아, 그 바람을 간지폭풍이라 했던가. ㅋㅋ - 영화 전체적으로는 어땠어? 잼났어? = 뭐 괜찮았어. 기대가 워낙 낮았거든. 사실 '다세포소녀'(2006) 수준까지도 각오하고 있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어. 전체적으로는 그저 그런영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