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일본 규슈 여행 2일차, 우레시노
By 무력한 이글루 | 2018년 12월 7일 |
밤 새고 1일차 일정을 소화하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눈이 잘 떠져서 어제 대절탕을 쓰느라 안 갔던 대중탕에서 아침 온천을 즐기고 체크아웃을 합니다. 원래 입욕세를 따로 받는다는 것을 알고 갔는데, 체크인할 때 안 받는다 싶더니 체크아웃할 때 받더군요. 입욕세는 150엔이고, 입욕세를 건네니 선물로 녹차맛 사탕을 받았습니다. 숙소를 나서 버스 시간까지 마을을 돌아다녀봅니다. 숙소에서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배가 고프니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친구와 각자 식사 메뉴 하나씩 시키고, 같이 먹으려 시킨 온천 두부입니다. 1인분에 450엔입니다. 국물 자체에 간이 잘 되어있어서 그냥 이대로 먹어도 충분합니다. 어제 먹었던 것과는 다르게요. 전 오야코동을 시켰
[15년 7월 큐슈]우레시노의 온천여관, 온야도 다카사고(御宿 高砂)의 저녁식사[1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1월 24일 |
온천여관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저녁밥!! 이죠(...)남이 차려주는 밥 최고!! 처음에 나온 한상, 여기는 저녁식사는 방으로 가져다 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좋습니다. 전채로 나온 두부, 두부에 전분을 섞어 쫀득말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좀 생뚱맞았던 와사비 문어회, 맛있긴 했지만 와사비 문어회는 이자카야 안주 느낌이라; 유부에 나물을 말아 다시국물에 조린 요리 순채와 큰실말,방울토마토를 초간장에 무친 전채 모듬회.도미와 방어, 오징어, 연어. 생선 선도는 좋은 편 장어 계란찜,달콤한 계란과 입안에서 살살 녹는 짱어의 조합이 좋습니다. 가지 된장소스 구이, 위에는 아보카도를 얹어 같이 구웠습니다. 담백한 가지에 기름기가
우레시노의 온천여관, 온야도 다카사고(御宿 高砂)의 아침식사[17]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1월 31일 |
첫날 : 인천 출발-후쿠오카 도착 -후쿠오카 1박 둘째날 : 후쿠오카-쿠마모토- 쿠마모토성 관광- 신토스-후츠카이치-다자이후-큐슈국립박물관-다자이후텐만구-후쿠오카-후쿠오카1박 셋째날 : 후쿠오카-아리타-아리타관광-타케오온천-우레시노-우레시노관광-우레시노1박 네째날 : 우레시노-신토스-분고나카무라-유메츠리바시-코코노에-코코노에 1박 다섯째날 : 코코노에-분고나카무라-후쿠오카-인천 도착 아침의 시작은 아사토와 함께 'ㅅ')-3 푸짐한 한상차림,아침식사는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일단 밥 톳과 콩, 버섯조림 무와 당근나물 오이와 갓절임 우무묵?에 초간장을 뿌린 것 야채샐러드 고등어구이와 어묵 김 유부와 미
[77일간의 일본일주] 2일차 - 다케오 녹나무 그리고 육즙팡팡 교자
By 호돌이네 | 2017년 4월 6일 |
[77일간의 일본일주] 2일차 - 다케오 녹나무 그리고 육즙팡팡 교자 2016.11.20~12.82016.12.26~2017.2.21 2016년 11월 21일 / 큐슈 - 다케오, 우레시노 몇 개월만에 다시 써 보는 일본일주 여행기. 1편 쓰고 나가 떨어져서 이대로 가다간 분명 올해 안에 절대 끝을 못 볼 거 같아서 오늘부터라도 일주일에 한 편 정도는 써보기로 했다. 이 와중에 이번주에 또 도쿄 감... 동행도 나도 꽤나 게으름뱅이인지라 침대에서 뒹구르르 하다가 조식을 놓칠 수 없어서 호텔 1층으로 내려갔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앞서 언급했듯이 컴포트 호텔 사가. 내가 무척 좋아하는 컴포트 계열 호텔. 나는 소시지를 엄청나게 좋아하기 때문에 조식으로 소시지만 나오면 아무 불편 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