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7일의 벚꽃 개화일지 - 여의도 윤중로 국회의사당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3년 4월 18일 |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사랑스럽다. 친구 준짱과 여의도로 벚꽃 구경을 다녀왔다. 한강자전거도로로 향하는 도중의 탄천자전거도로에서 붉은 포장도로를 하얗게 물들이며 낙화한 벚꽃이 내 발길을 멈춰세웠다. 한강자전거도로 남단 한강대교 부근. 약속장소인 흑석역 나들목에서 준짱과 합류한 후 여의도로 향했다. 여의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시 63빌딩이다. 아파트 뒤로 IFC몰이 보인다. 한강에 인접해 있는 공원의 잔디밭은 봄나들이 나온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는 역시 여의도 서여의로(윤중로)라 하겠다. 한강자전거도로를 벗어나 목적지인 서여의로에 올라섰다. 입구에서부터 꽃보다 더 아리따운 여인을 발견할 수 있었으니 본격적인 꽃구경에 앞
[쉬 러브즈 미] 로코 최고의 공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8월 12일 |
쉬 러브즈 미 뉴욕 STUDIO 54 뮤지컬 실황을 극장에서 틀어줘서 봤는데 사실 실황을 영상으로 보는건 선호하지 않았었던지라 기대를 안했지만 정말 좋았네요. 영화처럼 편집된 화면으로 보는거긴 하지만 아무래도 최적의 자리에서 보는 효과를 내주기 때문에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해준다는데 기대되는~ 로맨틱 코미디다운 제목만 보고 내용적인 면에서도 사실 그리 기대는 안했었는데 제커리 레비 등 캐스팅도 화려해서 놀라웠고 무엇보다 진짜 공연으로서 너무 좋았네요. 놀라운 공연과 함께 보는내내 진짜 웃음이 터졌고 너무나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던 영화라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톡식 어벤져도 기대되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대 자체도 상당히 좋았고 제
[코지마] 시원한 손가락 분리형 손마사지기, CMG-501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9월 28일 |
손가락 분리와 손목까지 되는 손마사지기를 찾다가 구입한 코지마의 CMG-501입니다. 기능은 진동과 세기조절 정도지만 기본만 있으면~ 바닥은 미끄럼 방지처리가~ 엄지 구멍이 따로 없지만 워낙 기기가 크기 때문에 잘 들어가긴 합니다. 다만 남성은 사이드의 엄지와 약지가 끼이지 않게 적당히 잘 배치해야~ 내부 지압은 심플하지만 전에 구입한 모델은 손목이 없었다보니 손목 깊숙히까지 강하게 지압이 되고 파워도 향상되어 마음에 드네요. 충전은 USB-C 타입이라 편하고~ 아답터도 포함되서 괜춘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