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역시 맥주는 탄자니아에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6일 |
![[탄자니아] 역시 맥주는 탄자니아에서](https://img.zoomtrend.com/2017/05/06/d0143479_590db3f94fe57.jpg)
2017. 03. 25, 금 / Chalinze, Morogoro 탄자니아가 좋은 점은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킬리만자로, 터스커, 세렝게티, 캐슬 등맥주가 저렴하면서도 다양해서 좋다.특히 날씨가 덥기 때문에 낮에 시원한 맥주 한병 마시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펍으로 이동해서다른 특수부대 제자들도 불렀다.계속해서 맥주를 주문하는데 대낮에 대여섯병 마셨다.곧바로 다르에스살람으로 복귀를 해야해서아마도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열몇병은 계속해서 마셨겠지..
[탄자니아] 특수부대 마지막 방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6일 |
![[탄자니아] 특수부대 마지막 방문](https://img.zoomtrend.com/2016/12/06/d0143479_584616395ca27.jpg)
2011. 12. 30, 금 / Ngerengere, Morogoro 어제 저녁에 이곳에 도착했다.6,500실링의 Abood 버스를 타고서...그리고 오늘 특수부대를 방문하고제자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탄자니아 특수부대 본부는 상가상가(Sangasanga)에 있는데그 지역에서는 군사지역이기도 하고 너무 외져서 사람들이 살기 힘들고그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인 응게렝게레(Ngerengere)에서 모여 산다.포장 도로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완전 시골 마을.그래도 언제나 정이 넘치는 이곳...그래서 이곳이 마음에 든다.언제 다시 이곳을 가 볼 수 있을지...제자들 집을 방문하고 사진 찍고 식사도 하고 함께 술을 마셨던 지난 날들이너무도 소중하게 다가왔던 그날들이...지금도 그립다.탄자니아 출국을 이틀 남
[멕시코] 모렐리아 수로(Acueducto)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8월 19일 |
![[멕시코] 모렐리아 수로(Acueducto)](https://img.zoomtrend.com/2017/08/19/d0143479_599850ce7bb64.jpg)
2017. 07. 24(월) - 26(수) / Centro Historico, Morelia, Michoacan 모렐리아 시내에서 동쪽에 있는 아꾸에둑또(Acueducto 수로).어떻게 도로 중앙에 크고도 길게 건설이 되었는지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이 수로를 통해서 외곽에 있는 물을 시내로 들여 왔는지 알 수는 없으나잘 보존이 되어서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쿠바] 북한 대사관은 있고 대한민국 대사관은 없는 곳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1월 7일 |
![[쿠바] 북한 대사관은 있고 대한민국 대사관은 없는 곳](https://img.zoomtrend.com/2017/11/07/d0143479_5a01848248dab.jpg)
2017. 08. 29(화) / Centro Habana, La Habana 쿠바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은 없는데 북한 대사관은 있다. 존 레논 공원에서 동쪽으로 까예(Calle) 17을 따라서 쭉 오다보면 대로가 나오는데..그 교차지점에 북한 대사관이 있다. 그리고 그 대로 가운데는 산책길처럼 되어 있는데나무가 많아서 더운 날씨에 걷기 딱이다.어디서나 쉽게 체 게바라 그림을 볼 수 있다.이 빠세오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을 하면센뜨로 아바나(Centro Habana) 중심가로 진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