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스타는 돌아가겠지!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21년 6월 29일 |
최근에 어느 버튜버의 놀라운(…) 스타 실력을 보다가 문득 하게 된 생각. 오랜만에 스타를 돌려볼까. 저런 야한냄새(…) 풀풀 풍기는 영상을 보고 스타를 해보고 싶은건 당연한것이야. 그래, 이왕 설치하는거 메인 노트북에 하면 재미가 없을터이니 이걸로 한번 돌려보자! 스타1 리마스터는 이걸로 못 돌리지만 스타1 노멀이라면 상당한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문제 없이 돌아가는지라 당연히 이걸로도 돌아갈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아톰에 램 1기가라고 해도 486에 32메가 램으로 돌아가는 게임이 안 돌아갈리 없잖아요? 그래서 플레이를 위해 일단 배틀넷앱을 설치하고, 배틀넷앱을 통해 스타를 설치했습니다. UMPC의 절망적인 속도 때문에 이 작업을 하는데만 1시간 가까이
클리어하지 못해 아쉬웠던 게임들
By moeworld.kr the 3rd | 2012년 8월 17일 |
![클리어하지 못해 아쉬웠던 게임들](https://img.zoomtrend.com/2012/08/17/d0013354_4b77ab9ddeffe.jpg)
플레이할 기회가 없었거나(혹은 날렸거나) 클리어하지 못해 아쉬웠던 게임들 by R쟈쟈님 게임을 즐기다 보면 끝까지 클리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엔딩을 감상하지 못하고 접을 때가 더 많습니다. 제가 즐겼던 게임 중에서 클리어하지 못해 아쉬웠던 게임들을 적어봅니다. 1. 파이어 엠블렘 슈퍼패미컴용으로 리메이크된 파이어 엠블렘을 친구에게 빌려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했는데, 1부 클리어를 눈앞에 두고서 눈물을 머금고 돌려준 적이 있습니다. 한참 뒤에야 다시 붙잡을 수 있었지만 처음에 가졌던 몰입감은 느끼기 어려웠죠. 2. 발더스 게이트 II 사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는 클리어한 적이 없습니다만, 그중에서도 2탄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장대한 스토리에 적당한 난이도가 마음에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3월 26일 |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https://img.zoomtrend.com/2017/03/26/e0028092_58d7d1635f83f.gif)
몇년동안이나 루머로서 나돌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판이 확정되었네요. 이건 뭐 비올때까지 기우제하는 수준... 이쨌든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래서 블리자드게임은 믿고살만하죠. 그래픽적인 요소는 당연히 일신하고 기존 버그나 밸런스는 발키리 버그나 드라군 껌밟기정도만 고치고 유닛 12기 제한같은 기존의 요소는 그대로 가져가는군요. 스1유저의 위화감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노력한듯. 테스트해본 프로게이머들의 평가도 좋은듯하고요. 스타2도 이제는 협동전밖에 안하는데 이제와서 20년된 게임을 다시 하진 않을거 같습니다만 캠페인을 한국어 더빙해준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어와 이것도 살수밖에 없게되었군요. 더빙된 캠페인만으로도 살 가치가 있습니다.
이놈을 좀 쓸만하게 만들어보자고 노력한 결과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20년 8월 31일 |
얼마전 부터 계속 이어지는 UMPC 이야기입니다. UMPC에 대한 저의 집착은 후지쯔 라이프북 U2010이라는 진짜 UMPC를 얻는것을 통해 해결 될 것이라 예상을 했었습니다. 근데 이게 제 예상과는 다르게 계속 진행되더군요? UMPC라는 물건들은 성능이 별로인 물건인지라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기 힘든 물건입니다. 당시에는 그 별로인 성능으로도 문제없이 웹서핑하고, 문서작업을 할 수 있었겠지만 발매후 12년이 지난 현재는 웹서핑 하나 하는데도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가볍다는 루분투도 설치해보고 윈도우7에서 XP로 다운그레이드도 해 봤습니다. 결과는 투자한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신통찮습니다. 윈도우XP는 생각 이상으로 쾌적하게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