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4개국 친선대회 잠비아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3월 28일 |
+ 목에 실금이라는데 그럼 경추 골절 아녀? 정말 죽을 뻔했네. ===================== 골을 몽땅 날려버린 임팩트. 신영록 사건 이후로 강제로 시켜서 그런지 어린 선수들이 제법 전문가스럽게 응급처치를 하긴 하더라. 오히려 외국 리그보다 그건 낫다고 아산 때 의사가 칭찬했었다. 하지만 의사가 경추 골절에 대비해서 부목(어려운 용어였지만 통역하면 그거겠지)을 대는 게 더 나았을 걸 그랬다고 했다. 정다훤이랑 비슷하게 받혀서 쓰러졌는데 애기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정반대로 다른 반응이 좀 희극적이기도 하고 대비 되기도 했다. 응급처치를 하는 선수를 제외하면 호떡집에 불난 분위기여서? 그 최보경(박치기 퇴장 전력 있음. 지단을 좋아하나?)도 침착하던데. 끝까지 돌보고 차에 태
날씨 정말 묘한 날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5월 15일 |
전체적으로 좀 흐리더라고. 쨍하다가 흐려짐. 그러더니 비온다고 하네? 제주도는 안개가 장난 아니던데, 성산은 또 맑다는 제보가 있었다. 역시 날씨의 섬 제주. [오늘의 챌린지 리그] 부산:충주=2:1 부산 후반 9분 정석화 GAR 내 R-ST-G (득점:정석화, ) 충주 후반 38분 김상필 MF정면 ∼ 이한음 MFR R-ST-G (득점:이한음, 도움:김상필)왼쪽 부산 후반 45분 , 스토야노비치 PK지점 PK PK-R-G (득점:스토야노비치)가운데 - 부산 진짜 부러운게 맥도날드 후원. 로날드 축구교실도 있어? 로날드!! 햄버거! 빅맥 - 정신차려야지. - 코카콜라 후원은 없나. 그건 그냥 상표가 예뻐서 좋더라. - TV에서 해주는 다른 중계랑같이 봐서 좀 정신이
'히히히 5분 쯤 남았는데 궁금해 죽겠지????'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6월 11일 |
라고 에이클라가 내게 말했다. 소리없는 소리로. 이름을 제외한 극한의 검은빛으로. 무슨 소리냐면 후반 39분쯤 역전골 후에 동점골 나온 상황에 중계가 끊기고 검은 화면만 나왔다는 이야기. 이게 무슨 폭력이냐.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곳 챌린지 리그] 경남:대전=4:4 경남 전반 13분 이호석 PA정면내 L-ST-G (득점:이호석, )왼쪽 경남 전반 20분 우주성 PAL 내 → 안성남 GA 정면내 R-ST-G (득점:안성남, 도움:우주성)왼쪽 경남 전반 27분 이호석 AK정면 ∼ 크리스찬 GAR R-ST-G (득점:크리스찬, 도움:이호석)왼쪽 대전 전반 32분 박대훈 GAL ∼ 김선민 GAR L-ST-G (득점:김선민, 도움:박대훈)가운데 대전 전반 39분
여전히 못하는 우리팀이지만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5월 11일 |
박주원이는 최고. 박주원이 아니었으면 16강도 없었다. 경기장에서 집이 꽤 먼데도 막판에는 화장실도 못가고 집까지 와서 갔을 정도. 막차 놓칠까봐 어쩔 수가 없었지만 보람은 있었다. 좀 추웠는데 막판에는 추위가 아닌 다른 걸로 떨릴 정도로. 대전 시티즌:수원FC=1:1(3:1) 경기는 늘 똑같았는데 상대가 좀 삽질을 해서 가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우리가 후반에 계속 삽질을 하더니 N석 골대와 박주원이가 아니었으면 망할 뻔. 결국 PK로 연장에 돌입했는데 사실 그 전에 얻었어야 했다. 서포터들 다 보는 앞에서 전반에 핸드볼을 했거든. 우리팀 전매 특허인 '어렵게 빼앗아서 공격 진영에서 패스 하는 척 하다가 빼앗기고 역습 당하기'를 계속했다. 게다가 김부관은 감탄은 자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