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마의 남도 여행 1일차-부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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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마의 남도 여행 1일차-부산(3)
감천동을 나와서는 버스를 타고 BIFF거리를 오랜만에 다시 가봤다. 친구들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길거리 음식 먹고 상점 구경하던 추억의 거리... 변함없는 모습을 보니 반가웠다. 이때쯤 나는 식사거리를 찾아야했는데, 부산에 오면 밀면을 꼭 먹으리라 생각해놓은 참이었다.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읽었던 많은 가이드 책에서 밀면은 꼭 추천받는 음식이었고, 얼마전 부산에 갔다가 밀면을 먹고 온 깡라 역시 너무 맛있었다며 나에게 밀면 먹기를 당부했다. 내가 메모해온 밀면집은 부산역 근처의 '초량 밀면'과 남포동의 '할매가야밀면' 이렇게 두 곳으로, 블로그나 가이드북에서 가장 많이 추천받는 식당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현재 위치와 가까운 '할매가야밀면'을 찾아갔고, 그렇게 나의 충격적인 밀면 경험담은 시작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