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9년 4월 25일 |
어벤져스 엔드게임 후기 내 맘대로 텐 1. 수뇌부만 남았네. 2.여기서 와인 실화냐. 3.샐러드 좀 먹으렴. 4.1970. 뉴저지. 5.양손에 갖춰진 무기. 6.대기권을 뚫은 무언가. 7.'나는 네가 누군지도 몰라. ' '이제 알게 될거야. ' 8.I'm Iron man 9.우리들의 11년. 10. 이제 쉬어도 돼. ------------------- 별관이니 적자면.정말 그냥 느낌 그대로 적자면.엄청 울었다.왜 울었는지도 모르겠음 ㅠㅠㅠㅠㅠ아니 아나???차 타고 극장 들어갈 때 부터 울 거 같았음.끝이라는 생각에. 나에게 있어서 마블 영화는 아이언맨 때부터 1년 중에
어벤저스 보세요
By It's Not Real | 2012년 4월 27일 |
![어벤저스 보세요](https://img.zoomtrend.com/2012/04/27/e0055510_4f9960ccbe1ae.jpg)
오늘은 디지털, 내일은 3D 노형과 오랜만에 영화를 봤음지금까지 마블의 영화를 보고있자면 존나 불안했던게 사실이다미칠듯이 솟아오르는 제작비도 불안을 가속했지근데 이렇게 잘 만들었을줄은 정말 예상을 못했음캐릭터 비중도 잘 분배하고 캐릭터도 잘 살리면서 몰입감도 좋았다팬을 위한 화끈한 비주얼도 대단히 만족스럽고! 진작 이렇게 만들지 괜히 욕을 사서먹고 난리야(...)지금까지 돈받아가며 욕을 처먹은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나......?블루레이/DVD에서는 삭제분량 30분을 추가한다고 하니 이건 필히 사야되겠다 P.S 그나저나 콜슨 요원 역 배우 클락 그레그는 좋은 친구(존 파브로) 덕분에 인상적인 역할을 잘 마무리하게 되는군요앞으로도 다른영화에서 좋은 역 잘 맡길 바랍니다
그는 어떻게 무기 제조를 그만두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나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5월 9일 |
스탠리 큐브릭의 걸작 중 하나이자 제가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블랙 코미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부제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omb'은 살짝 바꾸거나 비틀기만 하면 여기저기에 다 어울리는, 과연 써먹기 좋은 명문이 확실하군요. 누차 강조하다시피 저는 마블보다는 DC파, 특히 명백한 배트맨빠임을 공언함에도 불구하고 작년 "인피니티 워" 개봉 당시 캡틴 아메리카 3부작 블루레이 세트를 엉겁결에 질러오더니 이번 "엔드게임" 개봉을 맞아 염가에 풀린 아이언맨 3부작 세트도 결국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그게 어느덧 11년이 지났군요. 2008년 이맘때 극장에서 느꼈던 그 쾌감을 기억합니다. 2002년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
아이언맨 (Iron Man ,2008)
By 이글루 | 2019년 7월 27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타임라인에 따라서 지난번 퍼스트어벤저 이후 두번째로 본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가 드디어 등장한다. 집안 좋고 똑똑하고 바람끼도 다분한 천재. 약물이나 방사선 도움없이 빡치면 본인 스스로 연구해서 만들어가면 끝이다! 허접한 장비로 그것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또 더욱 모래먼지가 가득한 동굴에서 아이언맨 슈트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어내는것을 보면 '아... 진짜 영화지만 대단하네 진짜'를 연발할 수밖에 없는 영웅이다. 이게 타임라인의 두번째 작품인데 벌써 이런 소리를 하는게 좀 우습지만 시리즈가 가면 갈 수록 재미가 두 배 정도 뛰는 거 같다. 다음은 인크레더블 헐큰데 사실 헐크라는 캐릭터를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기세면 그 영화도 엄청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