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던 파트 2"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24일 |
드디어 이 시리즈도 슬슬 막을 내릴 때가 되었습니다. 적어도 이번에 말이죠. 중간중간에 그래도 참 착한 사진 때문에 이 영화에 얼마 안 남은 기대에 관해서 좀 살게 되는 면이 있더군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캥거루와 여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27일 |
가족이란 가장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가장 상처를 줄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영화라 좋았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입니다. 다만 계속된 정반합으로 돌아가는 인생사를 그리고 있기에 생각보다 무겁지만은 않아 좋았고 모녀의 이야기로만 그치는게 아니라 처음으로 전세대보다 못 살게된 현세대들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듯해 더 마음에 드네요. 자칫 너무 독립영화적(?)이기 쉬울만한 내용인데 여러 사건들의 배치와 연출의 강약조절이 절묘합니다. 웃프게도 관람하며 계속 어쩜어쩜하는 소리를 들어야 했는데 그들이야말로 저에게는 그들이 욕하던 수경과 다를바 없었던지라 이런게 바로 인생이지 하면서 관람했네요.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4 / 5 김세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라는데
"공조 2 : 인터네셔날" 의 새 캐스팅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3일 |
솔직히 저는 공조 라는 작품은 아직까지 안 본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런 작품은 좀 애매하게 생각하는 면이 있어서 말입니다. 솔직히 영화가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했습니다만, 마음에서 한 번 멀어지다 보니 그 이상 관심이 전혀 안 가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이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솔직히 괌심이 별로 없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포스팅감이 떨어져가서 말이죠. 이번에는 이민지 라는 배우입니다. 국정원 신참 요원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연기를 잘 하는 젊은 배우가 들어오다 보니 오히려 봐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8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9월 10일 |
어디 좀 다녀온다고 월간 정리가 늦었네요. 게다가 마지막주는 통째로 누락--;; 어쨌든 추석 대목의 코앞에서 올려보는 8월의 영화들입니다. 이상근, "엑시트" 웰메이드와 쌈마이의 경계를 아슬아슬 줄타는 묘미 원신연, "봉오동 전투" 아베가 판도 다 깔아줬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윤가은, "우리집" 우리집 식구가 다 모여 밥을 먹은게 언제였던가 랜달 라이트, "호크니" 시립미술관 호크니展 관람객을 위한 시청각 자료 (유료 주의) 데이빗 레이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 이쯤 오니 이 시리즈가 처음에 어떠했는지 기억도 안나 알폰소 고메즈-레존, "커런트 워" 만족하기엔 싱겁고, 실망하기엔 달달한 짐 자무쉬, "데드 돈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