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2015)
By 히어로무비 | 2015년 4월 19일 |
![데어데블 (2015)](https://img.zoomtrend.com/2015/04/19/b0175778_5533db016e4a2.jpg)
데어데블 Daredevil (2015)TV드라마-1시즌 13에피소드방송: 넷플릭스출연: 찰리 콕스, 빈센트 도노프리오, 데보라 앤 월 드류 고다드 지휘에 제프 롭, 프랭크 밀러, 스탠 리까지 가세... 그야말로 심혈을 기울인 총력전답게 원작을 현실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는 아주 훌륭했다. 자칫 유치해보일 수 있는 코믹스 원작 드라마의 한계를 없애버린 최종진화형이라고나 할까.굳이 <애로우>와 비교하자면 훨씬 더 어둡고 더 진지하다. 그렇다고 답답할 정도로 어둡지는 않고, 장편영화 하나를 보는 것처럼 워낙 스토리가 잘 짜여 있어서 어색함 없이 몰입도가 상당하다(중간에 뭔지 알 수 없는 스토리가 하나 끼어있긴 하지만).넷플릭스의 특성상, 전 에피소드를 동시에 공개했기 때문에 내 여가시간이 훌쩍 날아가버렸
애로우 S03 E23 시즌 피날레 - My Name Is Oliver Queen
By 멧가비 | 2015년 5월 16일 |
![애로우 S03 E23 시즌 피날레 - My Name Is Oliver Queen](https://img.zoomtrend.com/2015/05/16/a0317057_555652a45ccd9.jpg)
아무리 내가 존나 좋아하는 드라마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천하의 라스 알 굴이 뭐 저렇게 멋없게 죽냐고. 그것도 무슨 대단한 기술에 한 방 먹은 것도 아니고 러브 빠워 버프에 당하다니. 그래도 라자러스 핏이 있으니 다시 살아나는 거야 스토리 상으로 봐도 무리는 없겠지만, 말콤 멀린이 차기 라스 알 굴이 되어버린 마당에 원조까지 살아나버리면, 아 시발 너무 조잡해진다. 라스 자리 차지하는 것도 그냥 골무 하나 갖고 있으면 되는 거였어? 정통성, 자격 뭐 그딴 거 필요없고? 그런 근본없는 오합지졸 패거리 때문에 한 시즌 내내 다들 벌벌 떤 거였냐고. 이 냥반들이 스핀오프 맨드느라 본진은 대충대충 하는 건가 설마? 올리버도 갑자기 캐붕인 게, 띠아가 본격적으로 자경단 하겠다고 나섰는데 그러던가
"엑스맨 : 뉴 뮤턴트" 재촬영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18일 |
!["엑스맨 : 뉴 뮤턴트" 재촬영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가 나왔네요.](https://img.zoomtrend.com/2018/05/18/d0014374_5ac37e79e6e3f.jpg)
엑스맨 : 뉴 뮤턴트는 얼마 전 준비가 완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국내에서도 올 4월에 공개 되려고 했습니다만, 개봉이 내년 후반기로 밀린 상황입니다. 덕분에 완성도에 대한 온갖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약간 기묘한 이야기가 돌았는데, 이번 영화의 재촬영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원래는 PG-13 등급을 상정하고 덜 무섭게 가려고 했는데, R등급 "그것"이 대히트를 친 다음, 뉴 뮤턴트의 호러 예고편이 뜨면서 재촬영 결정이 났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까지 캐스팅해서 존 햄의 촬영 장면을 모두 엎을 거라는 이야기까지 있더군요. 지금 위에 이야기 한게 다 변명일 수 있습니다
아이좀비 iZombie S01E01
By 멧가비 | 2015년 3월 23일 |
![아이좀비 iZombie S01E01](https://img.zoomtrend.com/2015/03/23/a0317057_550f3c7d4db81.jpg)
생각만큼 고어하지도 않고 똘끼로 내달리지도 않는 약간 어정쩡한 느낌인 듯 하지만 나름의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 역시 CW인가, 좀비가 주인공이지만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은 슈퍼히어로 장르와 유사하다. 작중 고쓰인지 emo인지 모르겠다고 했던 그 요상한 메이크업이 일종의 코스춤인 듯. 슈퍼히어로 방식으로 계속 갈지 아니면 약간 맛만 보여준 수사물 장르로 갈지는 지켜보면 알겠지. 스토리 전개야 그렇다 치고 한 회 구성은 '데드 라이크 미'랑도 비슷한 듯 하다. 인간처럼 생겼지만 어쨌거나 인간이 아니게 된 여자 주인공이 그 때 그 때 뭔가 일을 해결하는데, 가족들과의 문제도 서브 스토리로 들어가고 간간이 나레이션도 첨가되는 방식이 진짜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