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나라의 앨리스 - 성의 없음과 동의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9월 11일 |
결국 이 영화도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영화 오프닝을 쓰는 것이 3주 전 토요일인데, 솔직히 그렇게 기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른 영화들도 많은데, 억지로 끼워넣는다는 인상이 어쩔 수 없이 드는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그래서 그냥 빼고 모른 척 할까 했다가 그냥 일단 명단에 끼워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전편을 영화관에서, 그것도 아이맥스에서 본 이력이 있어서 피개가기는 어렵다 싶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과연 디즈니가 무엇을 노리고 이번 작품을 만들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전편은 흥행 수익에서 정말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정작 평가는 별로였습니다. 저도 초반 리뷰는 그럭저럭 호의적으로 썼습니
스즈메의 문단속 - 많은 이야기를 집약시키는 진기명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9일 |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한 주 빠르게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이다 보니 쉬는 날을 노리고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그 날이 날이다 보니 일본 작품은 좀 힘든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해서 한 주 밀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그 쉬는 주간에는 오히려 영화가 없는 기묘한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에 관해서 나름 기대를 하는건 사실 뻔하긴 한데, 그게 잘 나오는 감독의 작품이니 그냥 보기로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신카이 마코토는 이제는 흥행 감독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장예모 감독 신작, "공작조 : 현애지상"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20일 |
뭐, 그렇습니다. 장예모 감독 신작입니다. 그리고 기대가 정말 1도 안 됩니다. 스파이 액션 스릴러물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런거 하면 장에모 감독이 영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 경우가 최근에 정말 많아져서 말이죠.
라이언 존슨 曰, "마지막 제다이는 루크 스카이워커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25일 |
현재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는 개봉 대기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중이기도 하죠. 다만 일부 면면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좀 걱정이 되는 부분들도 있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과연 스타워즈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좀 궁금해지는 지점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나름대로의 방향성이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그만큼의 기대가 되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최근 인터뷰에서 "마지막 제다이는 바로 루크 스카이워커" 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이미 예고편 에서도 같은 이야기도 했고 말입니다. 일단 이런 저런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영화 나오면 그냥 지켜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