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의 카메라] 홍상수가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9년 6월 17일 |
감독;홍상수출연;이자벨 위페르, 김민희, 장미희, 정진영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자벨 위페르,김민희주연의 영화<클레어의 카메라>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클레어의 카메라;홍상수가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하다>홍상수 감독이연출을 맡고 이자벨 위페르,김민희가주연을 맡은 영화<클레어의 카메라>이 영화를 개봉첫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아무래도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자벨 위페르,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60여분 정도의 짧은 영화를 보니 홍상수 자신이 하고싶었던이야기를 만날수 있었습니다아무래도 짧은 러닝타임,한정적인 인물,그리고 프랑스라는 배경과함꼐 흘러가는 영화를 보면서
"도망친 여자"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5일 |
솔직히 홍상수 감독 영화는 이제는 걸러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온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무척 궁금한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궁금한 지점들이 한두개가 아니어서 말이죠. 물론 그 후 라는 작품으로 감독이 사건 이후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관하여 궁금한 면도 생겼습니다. 일단 출연하는 배우들은 이번에도 상당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뭐......감독 답네요.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By 김보라무 이글루 | 2012년 12월 30일 |
작년에 나온 영화.홍상수 감독 영화는 기회가 되면 그냥 보려고 하는 편이다.그의 영화 특유의 찌질한 남자 캐릭터를 보는 것은 솔직히 좀 재밌고, 적당할 정도의 어색한 분위기도 좋고, 특히나 유독 남자 배우들의 너털웃음이 많아서 웃기니까. 이 영화는 흑백이라 낮인지 밤인지 잘 구분이 안된다.그래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다.서울에 몇일쯤 계실거예요?란 답에 매일매일 3~4일쯤이라고 답하고 매일 본 사람들을 매일 같은 말로 소개하고 처음 본 사람인 것 처럼 인사하고..."난 정말 이유를 알고 싶어." "우린 다시 만나면 안돼" "네가 행복해야해" "넌 정말 착해" 등이 반복됐다.대뜸 클로즈업 되면 여자가 울고 남자가 여자 꼬시고 그런거 난 너무 좋앜ㅋㅋㅋㅋㅋ 신파같잖아. 대구에서 교수로 일하
밤의 해변에서 혼자
By u'd better | 2017년 3월 23일 |
언젠가부터 홍상수 감독 영화는 개봉날만 기다리게 되는 즐거움 중 하나가 되었고 이번에도 기다렸던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분위기상 극장을 향하는 마음이 그저 즐겁기만 하지는 못했다. 사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여전히 꾸준한 기사들과 거기에 달리는 댓글들이 정말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인지도 잘 모르겠다.사랑이라는 게 덧없고 언제 변할지 모르는 거라지만 그렇게도 많은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오랫동안 삿대질을 당하면서 그래도 좋다는데,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거구나. 이 나라에서 결혼이라는 제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이렇게까지 공고한 거였구나. 솔직히 좀 많이 놀랐다. 조금 포인트는 다르지만 문득 전에 J양이 했던 "이혼들도 좀 하고 해야 해요. 그래야 우리 같은 사람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