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y 아름다운 날들.˚ | 2018년 1월 18일 |
# 버릇이 있다면.. 1. 흥행한 영화 즉, 내가 보기이전에 흥행했다고하는 영화는 보지 않는다. 개봉하자마자 내가 봤고, 타인의 평가에의해 본것이 아닌 흥행영화는 있을 수 있다. 흥행했다고 추천하는 영화를보고 이게 왜? 홍보덕도있고,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한 영화가 좀 있어서 보지안았다. 2. 새드엔딩 영화를 보면 한동안 그 감성에 젖어 내감정도 우울.. 울적해져서 보지 않는다. 3. 공포영화를 보고나면 그날밤 꿈을 꾼다.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 러브레터를 보았다. 감상평은 soso. . 사람들은 대게 첫사랑과 닮은 사람을 사랑한다. 사람의 좋아하는 성격이나 외모나 패턴이란게.. 쉽게 변하지 않는 이유여서일까? 나는 지금껏 사겨온 사람들이 갖는 비슷한 외모는 없다. 아름
"텍사스 살인마"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7일 |
한국 옛날 제목 들으면 이게 뭔가 싶으신 분들이 있을 줄로 압니다. 설명드리자면 원제가 바로 "The Texas Chainsaw Massacr"로, "텍사스 전기톱 학살" 입니다. 문제의 오리지널판이죠. 리핑판임에도 아웃케이스가 있더군요. 서플먼트 표기가 하나도 없는데, 의외로 음성해설이 있습니다. 한글자막은 없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아웃케이스가 있는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지가 똑같아서 말이죠. 결국 후면은 안 찍었습니다. 심지어 디스크도 똑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영화는 해외에서 사면 리마스터링 된 쨍한 놈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막이 나름 필요한 영화인 데다가, 솔직히 해석하면서 집중 하면서 보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죠;;;
링 リング(1998)
By 멧가비 | 2017년 1월 13일 |
서양의 호러물과 다른 아시아 공포의 특징은 "추상성"과 "모호함"에 있다. 그나마 동양적 공포와 비슷한 선상에 있는 서양 호러의 '부기맨' 캐릭터들도 그 존재감만은 명확한 것이 대부분. 특히 "원한"이라는 개념은 동아시아 호러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에 더 가깝다. 저주를 확산시킴에 있어서 "바이러스"라는 생물학적 개념으로 치환한 독특한 발상으로 이 영화는 당시 [큐어] 등과 함께 모던 J호러의 붐을 일으킨다. 게다가 그 저주를 비디오 테입에 담아 퍼뜨린다는 건 동서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발상이었다. 원한이라는 지극히 동양적 개념을 서구 테크놀러지를 상징하는 물건에 담는다는 방식은 놀라웠다. 어쩌면 '램프의 지니'의 동아시아 공포적인 변주였을 수도 있겠다. 지금에 와서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급 떙겨서 하는 께임 - Cry of fear
By 우랄잉여공장 | 2015년 1월 10일 |
크라이 오브 피어 - 이거 로바즈 영상 보면서 '오오 무서워 무서워' 하던건데, 직접하려고 하니까 손이 안대지더군요 ㅋㅋ.. 그런데 이제는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안돌린 스팀가지고 하는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평 끝내줍니다. 아드레날린과 동공이 확장되고 있뜸. 보이스 키고 방송을 못한다는게 아쉽군요. 그래픽도 괜찮고, 분위기 메이킹은 그야말로 좋습니다. (공포면으로) 춧천은 하..는게 아닐지도, 겁나게 무섭다.. 라는건 아닌데, 그래도 쭈뼛쭈뼛 하는 느낌..? 사이먼 이 마약중독자 새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