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확장판 - 22분 늘어난 251분, 무엇이 추가되었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6일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확장판 - 22분 늘어난 251분, 무엇이 추가되었나?](https://img.zoomtrend.com/2015/04/16/b0008277_552f0f241ac1d.jpg)
※ 본 포스팅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확장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2분의 추가 장면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1984년 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확장판이 극장 개봉되었습니다. 기존에 공개된 229분 버전에 22분을 추가한 251분 버전입니다. 추가된 22분이 발견 및 복원된 과정은 자막을 통해 서두에 제시됩니다. 추가 장면은 너무나 확연하게 기존 장면과 구분됩니다. 화질과 음향이 매우 조악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디지털 리마스터링 기술이 뛰어나다 해도 원본인 35mm 워크프린트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합니다. 추가 장면과 기존 장면의 연결은 의외로 매끄럽습니다. 이를테면 데보라(엘리자베스 맥거번 분)가 할리우드로 떠나기 전 누들스(로버트
조커 - 여러가지 의미로 무시무시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2일 |
이 영화를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무척 궁금한 작품이었고, 안 볼 수 없는 작품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할 말이 별로 없는 지점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일단 보고 판단을 대려야 하는 부류의 영화이다 보니 일단은 바로 리스트에 넣는 상황이 되기는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토드 필립스 감독은 좀 미묘하게 받아들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이 행오버인데, 소직히 행오버는 그렇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서 말이죠. 영화 자체는 재미있다고 하는 분들이 꽤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솔직히 이 영
"석양의 무법자"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3일 |
!["석양의 무법자" DVD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1/03/d0014374_56851de0d700e.jpg)
솔직히 이 타이틀을 사게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들여놓게 되었네요. 표지는 그럭저럭 입니다. 일단 서플먼트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디스크는 두 장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꽤 괜찮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 결국 한 타이틀 또 들여놓은 것이죠.
히트 (Heat, 1995)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11월 7일 |
![히트 (Heat, 1995)](https://img.zoomtrend.com/2017/11/07/c0024768_5a017e8cdb5d7.jpg)
극장 개봉작들을 저인망식으로 싹 훑고 다녔던 요 근래에야 그런 일이 좀처럼 없지만, 살다보면 뛰어난 걸작을 극장에서 놓치고는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이 왕왕 있습니다. 물론 세상이 좋아져 집에서도 고화질 대화면에 특수 음향까지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도 시간적 공간적으로 격리된 극장에서 불특정 다수와 교감(?)하며 보는 것과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저에게는 그런 기회를 놓친 아까운 영화 중 하나가 마이클 만의 1995년작, "히트"였습니다. 왼쪽은 팬아트가 확실한데 오른쪽은 약간 모호하네요. 아무튼 시대를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영화가 되었음을 증명한다고나 할까. 1996년 국내에서 개봉했을 때 저는 군복무 중이었기에 탈영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었고, 몇달 후 VHS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