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다시 만날 수 없는 이름
By 나르사스의 취미 무쌍 | 2017년 1월 31일 |
![<너의 이름은.> 다시 만날 수 없는 이름](https://img.zoomtrend.com/2017/01/31/b0055456_588fecfea8ffc.jpg)
1. 설 연휴를 맞아서 화제작 <너의 이름을.> 을 봤습니다.보고나니 정말 잘 봤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2. 신카이 마코토 감독, 저는 2000년부터 주목하고 있던 이름인데 이 사람이 <Falcom>에서 제작한 <이스 이터널>의 오프닝 영상을 만든 걸 봤기 때문입니다. 2분 안되는 영상인데, 색을 쓰는 방식과 카메라 워킹이 기존의 게임영상과도, 애니메이션과도 그리고 그간에 봤던 영화와도 많이 달랐기 때문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에는 팔콤에서 회사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1인 작업으로 만든 별의 목소리, 그리고 <봄의 발자욱 소리>, <Ef> 시리즈 같은 게임 오프닝, 광고 제작을 통해 두각을 드러내죠. 영상 하나하나가 사람을 휘어잡고 주
너의 이름은. 관람 후기
By طریقت حضرتیه | 2017년 1월 13일 |
![너의 이름은. 관람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7/01/13/a0255666_5878e1b264daa.jpg)
SPECTAVI MAGNVM OPVS 1. 문학적으로나 미술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매우 훌륭한 대작입니다. 2.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와 함께 일본 전통 신앙 관련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용한 점이 가장 감명 깊었습니다. 이슬람을 공부하는 저로서는 특히 눈길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3. 인물도 물론 인상 깊었습니다. 주인공 둘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말입니다. 4. 소위 혼모노 건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개의치 않았지만 저와 같이 같던 친구는 주변에서 커플 단위로 온 관람객들이 팝콘을 심하게 소리를 내면서 먹거나 떠드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사실 반쯤 농담 삼아 '혼모노를 피해 이천으로 망명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지방에도 유형은 달라도 혼모노는 있는 모양입니다. 5.
[너의 이름은.] 미츠하가 화장하는 만화
By jazz9207's blog | 2017년 1월 18일 |
![[너의 이름은.] 미츠하가 화장하는 만화](https://img.zoomtrend.com/2017/01/18/c0089926_587f4aca0ccb6.jpg)
용기를 내 부끄러워하지 마 사람은 저마다 똑똑하니까 마음껏 웃어 슬퍼할 필요 없어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