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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3월 15일 |
2019 대전방문의 해. 대전의 많은 명소 중 새롭게 개관 준비를 하고 있는 옛 충남도관사촌을 방문해서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옛충남도관사촌은 1930년~1940년에 이루어진 관사들로 대전에 유일한 곳이며 등록문화재 제101호로 등록된 곳인데요. 충청남도 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해 오면서 부장급 이상의 공무원들이 머무는 곳으로 형성됐습니다. 2012년 충청남도 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면서 대전시에서 매입하여 '테미오래'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곳입니다.
이곳은 관사 1,2,5,6호와 부속창고로 조성되었고 현재는 충남 도지사 공관과 관사 4동, 창고 3동이 남아 있습니다. 대전 문화재 자료 49로 등록된 충남 도지사 공관은 한국전쟁 때 이승만 대통령이 머물렀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충남 도지사 공관만이 개관한 상태이며 나머지는 4월 6일 모두 개관한다고 합니다.
※ 테미오래 안내
관람시간
3월~11월 : 10시~17시(입장 가능한 시간은 16시 30분까지)
12월~2월 : 10시~16시(입장 가능한 시간은 3시 30분까지)
휴관일 :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
관람료 : 무료
테미오래란 뜻은 지역의 옛 명칭인 '테미'로 오라는 뜻과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곳 테미오래 내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를 하고 있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1월, 12월 동절기는 제외하는 매일 상주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근무 시간은 10시~17시까지라고 하니 이곳에 오시면 혼자 둘러보기보다 해설사와 함께 테미오래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 좋을 것 같네요.
신발을 벗고 현관을 들어서면 복도로 이어지는데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일본식 가옥풍과 현대식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붙박이장으로 많이 이용하는 미닫이문도 보며 어릴 적 살던 옛 집의 추억을 되살려 봅니다.
충남 도지사 관사답게 꽤 많은 방과 넓은 거실 등 그 당시에는 아마도 최고급 집이었을 것 같았습니다.
각 방마다 설명도 잘 적혀 있어 이곳을 쉽게 이해하게 해 줍니다.
이곳에 응접실은 두 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공적인 공간과 사적인 공간으로 나누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어 시민들이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 주는데요. 무더위 쉼터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쪽 벽면에는 벽난로도 그대로 남아 있어 별장 같은 분위기도 느껴지는데요. 겨울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벽난로에 불을 붙이고 차 한잔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흰색과 짙은 색의 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보색의 느낌이 잘 드는 곳이었는데요. 깨끗한 별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층에는 주로 주거하는 방과 회의실이 있었습니다. 동그란 원형의 창문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구조라 이색적인 모습에 눈길이 한 번 더 가네요.
회의실로 운영이 된 이곳은 일본 가옥의 느낌이 가득 풍기는데요. 이곳은 당초 손님 접객용으로 1층 내실과 동일한 위치에 동일한 규모와 다다미방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근데 딱 보면 회의실보다 왠지 일본 무사들이 나오는 한 장면의 배경처럼 보였습니다.
창문 밖 풍경은 울창한 나무와 매미가 우는 여름철, 모든 창문을 활짝 열고 기대어 앉아 있으면 졸음이 솔솔 올 것 같은 기분도 드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주거하는 방은 그냥 일반적인 현대식 방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일본식과 근현대의 모습이 함께 어우러져 지어졌습니다.
동선에 따라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니 넓은 찬장이 보였습니다. 실루엣처럼 그릇들이 보여 찬장을 열어 보았는데요. 그 인에는 그릇들이 진열되어 있어 어마도 그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두 개의 부엌을 새롭게 리모델링을 한 듯 한 현대적인 모습이 보였는데요. 한군데라도 옛 모습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생겨납니다.
닫혀져 있는 문마다 열려 보면 다양한 시설들을 볼 수 있는데요. 목욕탕이라고 안내 받은 이곳은 리모델링을 한건지 알 수 없었는데 목욕탕보다는 사우나 같은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문과 문 사이의 긴 복도는 새로 깐 바닥이라 옛 모습을 느낄 수 없었네요. 특유의 나무 바닥을 밟을 때 나는 소리와 왁스칠로 빡빡 닦아 반짝반짝 광택을 내던 추억이 있었던 마루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봄이 오면 이곳에서 걸터앉아 꽃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꽃과 함께 참 예쁜 모습이 연상되네요.
이렇게 옛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와 정원을 걸어 보았습니다. 아직은 꽃도 피지 않고 앙상한 나뭇가지가 조금은 썰렁한 분위기이지만 정식 오픈을 하는 4월 달이면 예쁜 정원으로도 많이 찾아오는 대전 명소가 될 거 같네요.
밖에서 건물을 보니 안에서는 나무 무늬의 창틀이 밖에서는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또한 그 당시의 건축법이었을까하는 궁금중도 생기네요.
4월 달이면 모든 옛 충청남도 관사가 모두 문을 연다고 합니다.
현재 문을 연 옛 충남도지사 공관은 세미나실, 아카이브실, 문화정원으로 사용되고 2, 5, 6호 관사는 근대건축전시관과 도서관, 시민 및 작가 공방으로 활용됩니다.
3호 관사는 지원센터와 아트숍, 마을 사랑방으로, 7~10호 관사는 지역 및 해외 작가 레지던스와 청년 공유공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엄청 기대되는데요. 2019년 대전 방문의 해에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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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9월 18일 |
안녕하세요?
푸른 하늘 아래 햇살이 반짝반짝,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가을입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계절을, 넘치는 고민에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2030 청년세대들.
그래서 준비했나 봅니다.하루도 아니고 사흘도 아니고 장장 일주일동안, 대전 곳곳의 청년공간에서 청년을 기다립니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축제 <2019 대전청년주간>!
[2019 대전청년주간, WE RISE UP!]
[2019 대전청년주간 일정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평일은 달밤에 주말은 한낮부터 재밌고 유익한 행사가 이어진답니다.
그 첫날 소식 전해드릴게요~
[탄방동에 자리한 청춘너나들이 입구]
<2019 대전청년주간>의 첫 행사, '청춘토크콘서트'는 청춘너나들이에서 열렸습니다. 청춘너나들이는 대전시청 근처 탄방동 샤크존 2층에 자리하는데요, <2019 대전청년주간> 덕분에 처음으로 들어가 봤죠.
얼마나 설레고 기대되던지~
[청춘너나들이 이용방법 및 주요사업 안내]
실은 청춘너나들이를 비롯하여 청춘두두두, 청춘나들목, 청춘정거장 등의 청년공간은 40대인 제게 불가침구역입니다.
왜냐고요?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라는 청년의 나이제한이 있기 때문이죠.
[청춘너나들이 입구]
와~~
자동문이 열리고 입장한 순간, 아늑하고 환한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2019 대전청년주간>의 첫 행사가 열리는 장소인 만큼, '청춘토크콘서트' 배너도 설치되어 있었죠.
고맙게도 맛있는 샌드위치와 음료수가 준비됐는데, 저녁 끼니를 못챙겼을 이들을 위한 배려였답니다.
간식 옆에는 사전신청자와 현장접수자를 대상으로 한 방명록이 있었는데요, 생년월일을 적을 때는 좀 쑥스러웠습니다.
다들 1980년 대 이후 출생자들인데, 저만 1970년 대부터 살아왔다는 사실~
[청춘너나들이 곳곳에 비치된 청년정책과 취업 및 진로 안내자료]
'청춘토크콘서트'는 저녁 6시 반부터였는데, 여유있게 도착한 덕분에 청춘너나들이 구석구석을 훑어봤습니다. 입구 안내데스크에는 갖가지 청년정책과 고용정보에 대한 안내자료가 촤~악 깔려있고, 친절한 도우미가 개개인에게 꼭 맞는 취업이나 진로 책자를 소개해주더군요.
[청춘너나들이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이벤트]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청년정책을 쉽게 안내하고 제안하는 멘토링제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소확행을 발견하는 원데이 클래스, 육아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청년 육아톡, 샤크존 상인들과 소통하는 너나들이 톡톡 등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더군요.
[무지무지 탐나는 청춘너나들이의 공간들]
또 다섯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500여 권의 청년 관련 서적이 비치된 '책장', 간단한 다과와 식사가 가능한 공유부엌 '먹장', 그룹 모임이나 회의를 할 수 있는 '나누장',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개인 작업 공간 '펴장',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거나 쉴 수 있는 '보장' 등 꼭 있어야할 공간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 학창시절에 IMF를 맞고 미래가 그저 암울했던 제게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답니다. 대전청년들, 반짝이는 청춘이라 부럽고 함께 고민하는 대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게다가 이 좋은 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청춘너나들이 입구에서 발견한 축하 뉴스]
참! 얼마 전에는 '대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라는 반가운 뉴스도 전해들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기억하시죠?
청춘너나들이 입구에도 이 뉴스를 소개하며 자축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나라에서 또 지자체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니, 참 든든합니다.
[2019 대전청년주간 첫 행사, 청춘토크콘서트]
두구두구두구~~
드디어 저녁 6시 반, 재치있는 사회자가 등장하면서 <2019 대전청년주간>의 막이 올랐습니다.
[마을연구소 나와유협동조합 박경수 대표의 강연]
'청춘토크콘서트'는 모두 3부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1부에서는 마을연구소 나와유협동조합의 박경수 대표가 나서서,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힘은 내 안에서 나를 지지하는데서 또 주위의 지지적 연대에서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를 위해 갭이어와 마음공부를 강조했는데요, 학업이나 취업을 잠시 멈추고 자기계발이나 자원봉사, 새로운 취미 등을 경험한다는 갭이어의 가치는 절 사로잡았죠.
100세 시대라는데 좀 쉬어가면 어떤가요. 길고 긴 삶에서 딱 1년만 오롯이 나를 돌아본다면, 남은 생이 더 행복하고 재미있겠죠?
[싱잉투게더 송윤영 커뮤니티 싱어의 공연]
2부에는 싱잉투게더의 커뮤니티 싱어, 송윤영 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걱정말아요 그대'부터 '한숨'까지, 공감가는 노랫말에 금새 빠져들었죠.
싱잉투게더는 대전지역의 길거리 문화발전을 위해 특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지역 대학생들의 버스킹 커뮤니티라고 합니다.
"노래를 못해도 노래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며 저마다의 스토리를 담아 소통하는 곳이지요.
[말이 필요없는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의 강연]
드디어 3부, 김창옥 교수와의 토크 콘서트가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어쩌다 어른' 등을 통해 제 마음 속 스승으로 삼은 터라, 얼마나 반갑던지요.
김창옥 교수는 미디어를 통해 봤던 그대로, 불우했고 암울했던 자신의 경험 통해 2030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줬습니다.
실은 학업과 취업, 이직, 진로, 연애, 결혼, 인간관계 등 고민 많은 청년들 뿐만 아니라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제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더할 나위 없이 유익했던 청춘토크콘서트를 기념하며 찰칵!]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시간까지, 얼마나 재밌고 가슴에 와닿던지 약속된 1시간을 훌쩍 넘겨 100분 여이 지난 줄도 몰랐죠.
'청춘토크콘서트', 놓쳐서 아쉬우세요?
걱정마세요!!
오늘도 <2019 대전청년주간>은 쭈욱 이어집니다.
1. 9월 17일 ~ 20일 : 청년대학동아리 작품 전시회 / 청춘나들목
먼저 17일부터 20일까지, 청춘나들목에서는 청년대학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열립니다.대전지역의 대학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들이 어떤 생각과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냈는지 궁금하다면 들러보세요.
2. 9월 17일 : 청춘공방 페스티벌 / 청춘두두두 (17 ~22시)
청년공간 청춘두두두와 KT&G 상상Univ가 함께 준비한 청년공방 페스티벌!!
테라리움, 키링, 케이크, 마크라메,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포토존이 대전청년을 기다랍니다.
3. 9월 18일 : 대전 청년 진로토크콘서트 / 청춘나들목 (14 ~ 16시)
대전에서 나고 자란 가수, V.O.S.의 박지헌이 옵니다!삶의 통찰하며 진짜 중요한 걸 발견하게 되는 진로토크콘서트, 참여하면 경품당첨의 기회까지!
4. 9월 18일 : 대전 자치구네트워크 교류회 / 청춘정거장 (18 ~ 20시)
9월 18일에는 진로토크콘서트와 함께 대전 자치쿠 네트워크 교류회가 열립니다.
알고 보니 대전에는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이외에도 동구와 서구, 유성구 등 자치구 별로 세 곳의 청년 네트워크가 있더군요.
각 지역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겠죠?
5. 9월 19일 : 2019 대전 청년다움 포럼 / 청춘나들목 (19 ~ 21시)
대전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대전 청년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시간, 2019 대전 청년다움 포럼!버스킹과 함께하는 즐거운 발표회라고 하니, 대전청년이라면 함께 하세요
6. 9월 20일 : 청춘일일독립영화극장 / 청춘너나들이 (19 ~ 21시)
청춘너나들이와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가 준비한 청춘일일독립극장에서는 <버블패밀리>라는 영화를 상영합니다.
주거문제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고요, 마민지 감독과의 대화시간까지 이어진다니 대전 청년들 참 좋겠죠?
7. 9월 21일 : 메인행사 /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13 ~ 22시)
<2019 대전청년주간>의 절정은 21일 토요일입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으능정이거리에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펼쳐집니다.
여기에 정책홍보부스와 동아리홍보부스도 운영되고요, 소리지르기, 박 깨기, 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준비되었다네요.
저녁 6시반부터는 이 자리에서 에너지스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신나는 DJ 파티에 함께 할 준비 되셨나요?
늦은 저녁에는 스페셜게스트가 등장한다니, 이 기회에 스트레스 날려 날려욧!
8. 9월 21 ~ 22일 : 2019 청년포럼 IN 대전
21일 오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인근에 있는 모임공간 국보와 대전회관에서는 '2019 청년포럼 IN 대전'이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말하지 않으면 괜찮은 건가?"라는 주제로 '마음건강 컨퍼런스'가, 2부에서는 전국 청년 99인과 인맥을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축제 '전국청년교류회'가 열립니다.
22일(일)에는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대전 여행'이 열린다니,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http://bit.ly/대전청년포럼으로 신청하세요~~
대전청년들이여 모여라! 전국 청년들이여 오라!
지금은 <2019 대전청년주간>!
청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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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5월 9일 |
对于都市游客来说,大田大兴洞文化街是一个充满趣味要素的宝库.碧海蓝天的今天,我怀揣着对艺术的向往,来探访这座城市的都心文化.大兴洞文化街不仅有能感受干练城市形象的建筑和咖啡屋,还有让人联想起七八十年代那种古建筑.小剧场里演出不断,老胡同里的旧建筑被装饰成巨幅壁画,增添了古典韵味.没有比大兴洞文化街能更好的感受到连接过去和现在的大田浪漫的地方了.
도시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대전의 대흥동 문화예술거리는 흥미로운 요소가 가득한 곳입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이 펼쳐진 날. 예술에 대한 감동을 느끼고자 이 도시의 문화를 탐방하러 왔습니다. 대흥동 문화예술거리에는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건물과 카페뿐만 아니라 70, 80년대를 연상시키는 옛 건물들이 있습니다. 소극장에서는 공연이 끊이지 않고요. 옛 골목의 건물들은 커다란 벽화로 꾸며져서 과거와 현재의 대전을 있는 낭만을 선사합니다. 대흥동 문화의 거리만큼 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大兴洞是大田的原都心.过去这里曾是大田的中心街,但随着中心转移到儒城和屯山,这里也沦落为旧街区,远离人们的关注.这里的商圈自然也就淡漠了,空楼遍地.但是因为大兴洞的租赁费便宜,负担也小,所以就有了今天的艺术家在这里安营扎寨,这里也就随之成为大田文化艺术的一号圣地.随着一批年轻的艺术家开始寻找自己追求的价值,大兴洞逐渐恢复了活力.人们离开的地方很快成了艺术家的新家园.
대흥동은 대전의 구도심이며 과거 이곳은 대전의 중심가였습니다. 그러나 중심이 유성과 둔산으로 옮겨지면서 이곳은 또한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버렸습니다.
이곳의 상권이 약해져서 빈 건물들이 도처에 널려 있지만 대흥동은 임대료도 싸고 부담도 적어서 현재 예술가들이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이 대전문화예술의 1번지가 됐습니다.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찾기 시작하면서, 대흥동은 서서히 활기를 되찾았는데요. 사람들이 떠난 이곳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됐습니다.
在原中区厅旧址上建成的公园是大田文化和艺术的中心.附近有古老的胡同和画室,旁边有哑剧,戏剧研究所等.小剧场,画廊也处处可见,富有艺术创造力的这份公园雕塑也格外引人注目.一双手似乎握的很紧,似乎它象征着力量或者更法神深思的什么.
중구청 자리에 조성된 공원은 대전 문화예술의 중심지입니다. 근처에는 오래된 골목과 화실이 있고, 그 옆에는 무언극, 연극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힘'을 상징하는 것처럼 두 손을 꽉 쥐는 모습을 형상화한 특별한 조각물이 눈에 띕니다.
文化路的果汁店也做的非常漂亮,经过五彩缤纷的色彩搭配,果汁店给外醒目,而店门口的西瓜做的也非常有心意,旅行的同时一定也不要忘记品尝当地美食,有机会的话推荐大家一定要去品尝一下.
색이 찬란한 과일주스 가게도 눈에 들어옵니다. 여행을 하면서 반드시 지역 음식을 맛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 기회가 된다면 지역 음식을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大兴洞街边有很多这种精致的建筑,一般都是咖啡厅,画廊,还有各种艺术相关的店铺,在韩国呆了四年的我,被眼前这片艺术街区给惊呆了,不管是旅行还是艺术探访,我觉得韩国大田大兴洞都是一个非常值得来一看究竟的地方.
대흥동 길에는 이런 세련된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커피숍, 갤러리, 그리고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가게들···. 4년 동안 한국에 있었던 저는 눈앞에 있는 예술거리에 흠뻑 빠졌습니다. 여행이든 예술탐방이든 대전의 대흥동이 정말 끝까지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如果你走在大兴洞的话,你仿佛穿越了一样.年久失色的招牌和墙壁,有着岁月痕迹的住宅,在时代剧中才能看到的胡同,你就像是在一个空间里进行时间旅行一样.古老的事物与精致的都市风景相伴而至,让人流连忘返.
당신이 대흥동을 걷는다면 아마도 마치 시간을 초월한 느낌을 들 것입니다. 오랜 세월 빛을 잃은 간판과 벽, 세월의 흔적이 있는 주택, 골목, 마치 한 공간에서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옛 공간들이 도시 풍경의 정교함과 함께 어우러져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再过一个星期,大兴洞的樱花应该也会绽放的.在那之前我们可以先新生一下这里的木莲花,艺术街区里不妨也有这种可以让你小憩一会儿的精致的地方.在你我沐浴艺术之光的同时.也可以放松一下我们的身体,在这里充分的感受春天带给我们的这一丝丝暖阳.
일주일만 더 있으면 대흥동 벚꽃도 필 것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런 멋진 예술거리도 있습니다. 예술을 향유하며 우리의 몸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봄날 따뜻한 햇살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韩国有很多精致的咖啡厅,但是总觉得大兴洞这里的咖啡厅有一些与众不同的感觉,也许是因为它散发着艺术的气息,所以确实与众不同,也许是因为它坐落在这个艺术的街区所以不同,但是总感觉这一切中从满着艺术感,我相信这种感觉应该不只存在于我这里,相信每一位踏访这里的朋友都会感受到这一切的不同.
한국에는 세련된 카페가 많이 있지만 항상 대흥동에 있는 이곳의 카페는 색다른 느낌이 들고 예술적인 향기가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남달랐습니다.
다른 것 모른다 해도 이 거리가 예술적 감각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친구들이 그런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临别十分,我用这张照片为我这次大田都心艺术之旅画上一个圆满的句号,宁静的大田大兴洞文化街区给我留下了非常深刻的印象.如果你想了解一座城市的过往,那你就必须先要了解这座城的文化.大田这座科技城里一点儿都不缺少艺术元素,关键在于你走进它,走近它.
이 문화예술거리와 헤어지기 전에 이 사진으로 도심 예술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조용한 대전 대흥동 문화거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도시의 과거를 알고 싶다면 먼저 그 도시의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과학기술 도시 대전은 예술적 요소가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你只需从大田站怀揣着对艺术的一份向往之心,漫步而来.希望来韩国旅行的朋友们不要只光顾首尔釜山和济州岛.希望更多的朋友来我们大田广域市看看.来看看韩国的科技之都,来看看韩国的教育之都,来看看大田的文化街区大兴洞.
대전역에서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끼면서 천천히 걸어오면 됩니다. 한국에 여행 온 친구들! 서울, 부산과 제주도만 방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과학기술 도시 대전을 보러 오세요. 대흥동의 문화예술 거리로 놀러오세요.
2019韩国大田访问年.欢迎您.
‘2019 대전 방문의 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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