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SURFACE(2020)
By 취미생활 | 2021년 5월 5일 |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하는 그런 나라의 영화를 좋아한다.이 영화는 스웨덴영화이다. 그래서 봤다. 영화에 대한 평은 사람마다 다르다.흔히, 병신짓 또는 뭔가 잘 할 수 있었을텐데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발암을 유발하는 그런 주인공 정도이다. 하지만, 확실히 시선을 끄는 멋진 배경화면은 많다.스웨덴? 또는 북유럽의 시원한 배경을 느끼고 싶다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킨 스쿠버에 대한 개인적인 이해가 너무 없어서 그런지, 장면을 이해하기 위한 부분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그래서 집중도가 조금 떨어졌으려나... 6.2점이라니...어찌보면 딱 그 정도다하지만,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 때문에 나는 조금 더 좋은 점수를.....
스티브 쿠건 + 주디 덴치, "Philomena"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26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편 입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가장 미묘한 지점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에는 주디 덴치가 나온다는 사실이죠. 주디 덴치는 분명 대단한 배우이기는 한데, 007 시리즈에서 하차하면서 동시에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그냥 007 시리즈가 힘들어서 라는 것을 확대 해석하고 있던 거겠죠 뭐.) 다만 그래도 기대를 안 할 수는 없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 있는 것은 확실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도 평가가 좋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8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8월 30일 |
8월에 본 영화들 조금 일찍 정리합니다. 이번주 개봉작은 다음달로 넘긴다는 얘기죠~ 조던 필, "놉" 관객은 놔두고 변죽만 울리는 조던 필의 상상 극장 데이빗 레이치, "불릿 트레인" 타란티노와 리치의 수많은 바라기들 중에서는 그래도 니시카와 미와, "멋진 세계" 알고있는 맛이어도 계속 먹게되는 그 맛 마츠모토 소우시, "썸머 필름을 타고!" 시대극 마니아인줄 알았으나 아니메 덕후였던 건에 대하여 미아 한센-러브, "베르히만 아일랜드" 일상에서 영화로 넘어가는 환상의 섬 J.J. 페리, "데이 시프트" 의미없이 시간을 죽인다는 기능의 충실한 사례 이정재, "헌트" 우려가 탄성으로 바뀌어가는 두 남자의 시간 먼저 조던
2016 설날특선영화 편성표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6년 2월 4일 |
MBC가... 외화를 들여놨다고?!?!?!! 우선 올해의 설날 편성표를 보면 더 추가되지 않는 이상 작년에 비해 아쉬운 볼륨입니다 당장에 명량이나 표적같은 경우 지상파 첫 방영이지만 제법 적은 분량과 케이블 채널의 선점으로 큰 감흥이 없네요 가장 놀랐던 점은 특선영화에 가장 인색했던 MBC가 유일하게 외화를 편성했다는 점인데 작년 무한도전 더빙특집에 대한 좋은 인상 덕분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봤던 히어로 영화 중 하나를 더빙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되는군요 전반적으로 길고 긴 설날연휴에 비해 볼륨이 아쉬운 편성표 입니다만 생각지도 못했던 외화 한 편이 저한텐 제법 주목되는군요 부디 이대로 도중에 편성표가 바뀌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길...;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