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코바(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6월 9일 |
1995년에 동서게임채널에서 만든 게임. 1년 전인 1994년에 SBS에서 방영한 ‘생방송 달라려 코바’에 나온 다섯 가지 게임을 하나로 묶어서 출시한 것이다. 본래 달려라 코바는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시청자가 수화기 버튼을 눌러서 생방송 게임을 하는 ‘생방송 게임천국’에 대항하듯 만든 것인데, 똑같이 생방송 진행을 하지만 이쪽은 ‘코바’라는 캐릭터를 내세운 오리지날 게임이다. (생방송 게임 천국에서는 당시 실제로 있던 국산 게임이 많이 나왔고 개중에는 패밀리 프로덕션의 피와 기티, 인터럽트, 일루젼 블레이드 등도 있었다) 달려라 코바는 1,2가 나왔는데 1인 본작에 수록된 게임은 카누, 오토바이, 스키, 행글라이더 등 총 4가지다. 게임의
[손대면 핫플 동네맛집] 살짝 독한 버전의 골목식당 카페 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6월 9일 |
골목식당의 후속(?)인 줄 모르고 한번 봤는데 김성주부터 구성이 거의 비슷하네요. 천변의 김지은을 서브로 두고 전문가를 모신 게 기본 이상은 할 듯~ 전문가도 청수당의 유정수라니 나름 기대도 되고 다들 캐릭터를 살짝 독하게 잡고 나와서인지 재밌습니다. 사실 대학로가 처음 나오길래 안전(?) 하게 가려고 하는구나~ 싶었는데 선정한 곳을 보니 딱 취지에 잘 어울려서 흥미로웠네요. 안 그래도 이 구역의 이기적인 X 공연을 보려고 들렸던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 건물이었는데 커피가 당길 때였지만 정말 외관부터 카페인지 잘 모르겠으면서 너무 어두운 기운과 함께 아줌마틱 한 갬성이 풍겨지다 보니 결국 패스했던 곳입니다. 거기에 위생 관념부터 문제들이 나오는 게 와... 사실 너무 했다 싶은
처음에 '진짜 미스캐스팅' 소리 듣던 국내 모 성우분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3년 11월 29일 |
이런 사례하면 역시 이분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보통 성우가 비판받는 경우라면 먼저 연기력이 부족해 듣기 괴로울 때, 그리고 한 작품내 중복 캐스팅이 너무 심하거나 아니면 성우 개인의 안좋은 문제 외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한 배역교체와 방송국의 노골적인 전속성우 밀어주기, 그리고 화제성을 노리고 기용된 일부 연예인의 국어책 읽기 사례 등등 여러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실력 있고, 또 여러 역할로 충분히 경험을 쌓아 인기있는 성우분도 간혹 싫은 소리 들을 수 있으니 바로 저 윗짤 '카드캡터 사쿠라'의 캐릭터 중 한명인 츠키시로 유키토(오청명) 군의 1999년 방영 당시 SBS 국내 캐스팅에 대한 일입니다. 원판쪽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 역으로 이미 소년연기의 정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