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설날특선영화 편성표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6년 2월 4일 |
MBC가... 외화를 들여놨다고?!?!?!! 우선 올해의 설날 편성표를 보면 더 추가되지 않는 이상 작년에 비해 아쉬운 볼륨입니다 당장에 명량이나 표적같은 경우 지상파 첫 방영이지만 제법 적은 분량과 케이블 채널의 선점으로 큰 감흥이 없네요 가장 놀랐던 점은 특선영화에 가장 인색했던 MBC가 유일하게 외화를 편성했다는 점인데 작년 무한도전 더빙특집에 대한 좋은 인상 덕분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봤던 히어로 영화 중 하나를 더빙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되는군요 전반적으로 길고 긴 설날연휴에 비해 볼륨이 아쉬운 편성표 입니다만 생각지도 못했던 외화 한 편이 저한텐 제법 주목되는군요 부디 이대로 도중에 편성표가 바뀌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길...; 그런 만큼
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3월 4일 |
코로나19의 여파로 극장에도 사상 초유의 장기 한파가 닥친 가운데, 그 와중에도 극장에 다닌 결과를 정리합니다? 샘 멘데스, "1917" 기술의 발전이 예술의 작품성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김용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반쯤 썩은 동앗줄이라도 붙잡고 늘어지는게 인지상정 가이 리치, "젠틀맨"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근 20년, 입담도 폭력도 더욱 화끈하게! 리 워넬, "인비저블 맨" 캐릭터부터 테크놀로지까지, 투명인간 전설의 최신 업그레이드 타이카 와이티티, "조조 래빗" 이런 전쟁이 어디 있으랴마는, 이런 아이는 어딘가 있었기만을 그레타 거윅, "작은 아씨들" 판본 불문 밉상 에이미가 사랑스럽다니! 이런 경험 처음이야~
흑사회 - 선함 속에 욕망을 감춘 사람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24일 |
이 영화가 다시 극장에 걸립니다. 사실 보는 시점이 시점인지라, 제가 아무리 리뷰를 써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거의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시간 나는 때에 작품을 봤기 때문인데,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아쉽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영화 역시 그래도 일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워낙에 걸출한 영화이다 보니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까워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 리뷰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인데다, 속편까지도 전부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정말 얼마 안 되는 영화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부천에서 임달화 라는 배우를 이야기
"King of Thieves" 라는 작품의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2일 |
솔직히 이 영화는 땜빵용으로 찾았습니다만, 배우진이 묘하게 좋아서 그냥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든 배우들의 향연인 분위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