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살아있는 지구의 흔적2_ 자이온 캐년, USA
By D r e a m i n g , f l y i n g , f l o w i n g | 2013년 2월 1일 |
사실 가장 먼저 간 캐년, 아니 미국 서부여행 통틀어 가장 첫 여행지는 자이온 캐년이었다. 라스베가스에서 자이온캐년, 그랜드캐년, 데쓰벨리, 종착지인 솔렉시티까지 첫번째 서부여행의 경로는 이러했다. 미 서부는 처음이었고, 더구나 그렇게 오랜동안 사막의 날씨에서 생활한 것은 처음이었기에 모든게 낮설고, 내 마음도, 몸도 낮설어했다. 건조한 바람, 뜨겁다못해 타는 듯한 햇빛... 피부는 점점 거칠어졌고, 샤워를 하고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온몸이 찢어질 듯한 고통에 시달렸다. 네바다 사막을 차로 달리는 동안 선글래스 없이는 앞을 볼 수 없었고, 운전대를 잡은 왼손만 지글지글 타기 시작했다. 그래도 미 서부 첫 여행, 설레이는 마음은 이미 신혼여행 저리가라 수준이었지만.!! 그렇게 간 자이온 캐년(zi
리뷰]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어 - 그 남자의 술 안주 이야기
By 담배 피는 고양이 | 2013년 7월 8일 |
제작사 테크랜드 발매일 5월 23일로 최근에 '한필드'로 인해 한글패치가 배포가 되었습니다. 잘 닦인 길과 하늘을 가리는 빌딩들이 있는 미국이 아닌 흙 먼지와 나무가 울창한 카우보이 시대를 체험을 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한글화 수준은 역시나 '한필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문제를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게임에는 스토리와 아케이드 결투가 있습니다.스토리는 말 그대로 스토리 중심으로 게임이 흐르며 아케이드는 간단히 말하자면 콜 오브 듀티의 좀비모드와 비슷합니다. 결투는 카우보이라면 빠질수 없는 1:1 결투입니다.예...서로 눈치 보면서 누가 먼저 총을 쏴서 누가 먼저 쓰러지냐 이것인데...처음에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후반에 가면...글쎄요..게임은 어느 술집에서 한 남자가 들어 오는데
미국여행 Day 4 - 꿈의 그랜드 캐년
By 오늘의 패션 | 2015년 2월 12일 |
미서부 여행 Day 4 입니다.이번 여행상품 이름이 미서부 3대캐년 관광인데요, 드디어 그 세번째 캐년을 돌아본 날이 되겠습니다. 이날도 물론 아침, 아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먹고(이날도 북어콩나물국) 곧장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요,이날은 이틀동안 묵었던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떠나는 날인 거라 전날 짐을 모두 챙겨놓고 자느라 더 힘들었던 새벽이 되었습니다.때문에 버스 타고 정신없이 자다가 두어시간 있다 눈을 떠보니 이런 장관이!!!오늘은 어제같은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 가볍게 입었습니다만, 또 혹시 몰라서 만약을 대비해 체크셔츠를 하나 더 입어주었습니다. ...는 무슨..그냥 이 유니클로 스웨트 셔츠(유니클로 스웨트셔츠 스타일링 5가지 모음) 에 하얀바지 입을 때 이렇게 초록색 체크남방을 꼭
새로운 캐니언 에어로드 포착
By 자전거타는낙타 | 2024년 6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