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건축 산책 2 :: 오모테산도 역에서 하라쿠주까지
By On the Road | 2020년 10월 22일 |
산인지방 여행 - 어느 유치원의 열차(1)
By 전기위험 | 2012년 7월 4일 |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 여행은 '인천-요나고 항공권 3만원 이벤트'로 인해 다녀오게 되었음을 먼저 알립니다. 지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여행기를 쓰는 방식은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제가 쓰고 싶은 것부터 가감없이 쓰려고 합니다. 최근 산인 지역에 대한 여행기가 급작스럽게 늘어나서 의아할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뭐 대체로 이런 연유인 것 같습니다. 200명이 5회인가 6회에 걸쳐서 나눠서 다녀오게 되고, 여행기에는 마감 일자(!)도 있으니...여행기 스타트를 이 포스팅으로 끊는 것도, 다른 곳은 다른 사람들이 한번씩 다녀와서 포스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여행 개괄부터 시작할까, 신지호 석양부터 시작할까 하다가, '이거라면 딴 사람들 아무도 포스팅 안 했겠지' 하는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6) 붉은 창고 아카렌가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1월 24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5) 닛신 라면박물관에 가다 -2- 닛신 라면 박물관을 나와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중화거리를 향해 걸었다. 그 중간 중간에 이곳저곳 볼 거리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붉은 창고 아카렌가와 요코하마의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공원도 있었다. 일단 중화거리를 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자이카 요코하마 해외파견자료관을 지나야 한다. 자이카는 우리나라의 코이카와 비슷한 기관인데 일본의 국제협력단으로 NGO의 반대말 격인 GO 단체 일본 정부의 돈으로 국제원조를 하는 기관으로 일본은 이 국제 원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는 이제서야 공을 들이기 시작했지만 일본은 아주 예전부터 이런데에 공을 들이고 있었던
2012-264. 일본 칸사이 여행기 (32) - 이 곳이 그 조용한 교토 맞아?! 시죠도리 쇼핑가.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6월 22일 |
기온 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실상 교토에서의 제대로 된 '관광' 은 기온거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짓고 이제는 슬슬 해도 질 때가 되었으니 시내로 가서 마지막 날의 아쉬운 쇼핑과 구경을 제대로 즐기려고 합니다. 교토가 워낙에 문화 유적지가 광범위하게 펼쳐져있는 곳이라 사실 이틀 동안 아무리 정신없이 둘러본다 해도 모든 걸 다 보는 것은 무리가 많습니다. 최대한 많이 이것저것 보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실제 교토에 있는 유적 중 절반도 제대로 보지 못했으며 보고 싶었는데 놓친 것도 많아서 좀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 만화에서나 봤던 킨카쿠지, 키요미즈데라를 본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온에서 좀 내려오면 위치한 시죠도리 쇼핑가, 이 쇼핑가에 있는 관광객들을 위